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오늘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진 한 장을 소개해 드릴게요.
일본 시코쿠 에히메현의 소도시 마쓰야마에 있는 한 카페 화장실에 붙어 있는 엽서예요.
그런데 이 엽서, 일본어가 아니라 한글 손글씨로 적혀 있답니다.

엽서에 적힌 내용
엽서 아래에는 ‘BILTMORE COFFEE, Matsuyama, Ehime’라고 적혀 있어요.
내용을 정리해 보면 이래요.
- 가게를 열자마자 코로나가 터져 손님이 없어 고민이 많았다
- 코로나 이후 가장 먼저 찾아준 손님이 한국분들이었다
- 그 뒤로도 많은 한국분들이 카페를 찾아주고 사랑해 주셨다
- 도움을 많이 받아 감사하고, 그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
그리고 마지막에 크게 쓴 한 마디.
“방문해주시는 한국분들, 사랑합니다!”
삐뚤빼뚤한 글씨라서 더 진심이 느껴져요
글씨를 자세히 보면 한글이 조금씩 삐뚤빼뚤해요.
번역기로 문장을 만들고, 한 글자 한 글자 따라 썼을 모습이 절로 그려지네요.
매끄럽게 인쇄한 안내문보다 이렇게 꾹꾹 눌러 쓴 손편지가 훨씬 더 마음에 와닿는 것 같아요.
여행 중에 이런 글을 마주치면 괜히 뿌듯하고 어깨가 으쓱해지죠?
마쓰야마는 어떤 곳?
마쓰야마는 일본 시코쿠 에히메현의 중심 도시예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중 하나로 꼽히는 도고 온천과 언덕 위의 마쓰야마성으로 잘 알려져 있죠.
도쿄나 오사카처럼 붐비지 않아서, 여유롭게 소도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좋은 도시예요.
제가 예전에 다녀온 마쓰야마 여행기도 함께 보시면 여행 계획 세우실 때 도움이 될 거예요.
마쓰야마에 가실 일이 있다면, 한국 손님을 이렇게 반겨주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어떨까요?
여러분도 여행지에서 이런 따뜻한 글귀를 만난 적 있나요? 댓글로 나눠주세요~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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