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매미성 여행기 🌊 이국적 건축과 몽돌해변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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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처음으로 거제도 매미성에 다녀왔어요 😆
이번 추석연휴에 거제도 여행을 계획을 하고~ 거제 근처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다가 선택했는데, 바다와 이국적 건축이 한눈에 보이는 곳이라 기대가 되더라고요!

매미성에는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제가 방문한 날은 연휴라 이미 만차…
그래서 근처 길가에 주차하고 들어갔답니다.
주차장에는 화장실도 있어서 편리했어요!

입구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카페, 먹거리, 기념품점, 네컷 사진관 등 관광지 느낌 물씬!
거제 여행의 설렘이 벌써 느껴지더라고요 ㅎㅎ

길목에서 만난 귀여운 아기 고양이들 덕분에 시작부터 힐링했어요 🐱

미스터옥슈슈
- 메뉴: 리얼 찰옥수수빵, 마약 옥수수, 호두과자 등
- 저희는 리얼 찰옥수수빵 2개 주문 (2,000원/개)
- 안에 콘치즈가 들어있어 고소하고 짭조름하게 간식으로 딱!
바람의 핫도그
- 청양크림바핫 & 베이컨바핫 6,000원
- 핫도그는 조금 눅눅했지만 간단히 요기하기에는 괜찮았어요 😅
스위치 스튜디오 매미성점
- 거제 네컷 사진 5,000원
- 관광지라 포토존이 많아 여기서 사진 남기기 좋음

그 외에도 돌짜장, 찹쌀탕수육, 델리만쥬 등 주변에 먹거리가 많아 배고플 걱정이 없었답니다.

상권이 형성된곳에서 내려가면~

매미성이 나옵니다.

정말 대단하죠? 저걸 개인이 혼자 만들었다니… ㄷㄷ

매미성 입구에서 조금만 걸으면 바다와 성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풍경!
연휴라 사람이 많긴 했지만, 곳곳에 사람 없는 포토존도 있어서 사진 남기기 좋았어요.

이국적인 건축물은 그리스 신전 같은 느낌이 나면서도 개인이 지은 성이라 관리가 잘 되어 있었어요.
몽돌 해변에서 발을 살짝 담그고 바다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힐링~ 🌊

이국적 건축물: 매미성은 개인이 지은 성이지만, 마치 그리스 신전 같은 느낌이에요. 하얀 벽과 아치형 창문, 그리고 성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바다가 정말 장관입니다. 곳곳이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라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다양한 각도로 촬영할 수 있어요.
바다 풍경: 매미성 바로 앞에는 몽돌해변이 펼쳐져 있어요. 작은 동글동글한 돌들이 모여 있는 해변이라 발을 담그고 걷기만 해도 기분이 상쾌합니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파도 소리는 힐링 그 자체!
포토존: 성 안쪽과 외곽 모두 사람 없는 포토존이 있어서, 바다를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기 좋아요. 돌 세워두기, 작은 소원 메시지 등 아기자기한 디테일도 눈에 띄었습니다.
바람과 햇살: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고, 햇살이 반짝이는 바다 위로 물결이 반짝여요. 햇빛에 반사된 바닷물이 푸른 빛과 은빛이 섞인 풍경을 만들어서 눈이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