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만난 세계 명화] <모네에서 앤디워홀> 특별전
안녕하세요, 미술과 여행을 사랑하는 히도리 입니다. 오늘은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모네에서 앤디워홀> 특별전에 다녀온 이야기를 할려고 해요.
이번 전시는 경주예술의전당 갤러리해 4층에서 열려요.
주소는 경북 경주시 알천북로1
2024년 새해를 여는 경주 예술의 전당의 첫 전시 <모네에서 앤디워홀>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근현대 세계미술사 전시입니다. 고전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는 서양 미술사의 흐름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어 감동적이었습니다.
수요일까지 무료로 볼수가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전시회의 독특한 구성
전시는 시작일인 1월 16일부터 5월 26일까지 계속되며, 개막일에 방문했을 때는 관람객이 정말 많더구요. 그래도 그림을 세심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모네의 작품 ‘봄’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서양 미술의 다양한 시대와 스타일을 아우르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작품은 촬영이 금지라서 찍을수 없었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빅토리아 시대의 낭만주의부터 시작해, 사실주의, 인상주의, 그리고 모더니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 특히, 로댕의 ‘이브’, 고흐의 초상화, 뭉크와 로트렉의 작품들은 감상하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이번 전시는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의 소장품을 기반으로 하여, 세계적인 명화와 아프리카 대표 명작들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으니 평일 관람을 추천하며, 관람료는 10,000원입니다(경주시민 50% 할인).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의 이번 특별전은 미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미술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꼭 추천합니다.
작성자: (라이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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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히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