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아트 오아시스: 시원한 울산 시립미술관에서 작품 감상하기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미술관 데이트 어떠세요?
오늘은 울산 중심에 위치한 울산시립미술관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관람시간 및 휴관일
관람시간: 10:00 ~ 18:00
입장시간: 관람종료시간 30분 전까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발권하여 관람이 가능합니다.
- 매주 월요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휴관) 전시작품 교체 등에 따른 임시 휴관일은 별도로 공지됩니다.
💰 관람료
일반 관람
- 성인: 1,000원
- 대학생, 군인 및 예술인: 700원
- 울산시민: 500원
일생에 단 한번
현재 울산 시립미술관에는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일생에 단 한 번’이라는 기획전시입니다. 이 기획전시는 예술과 기술이 어우러져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어요. 시원한 미술관에서 멋진 작품들을 살펴볼까요?
전시 기간
기간: 2022년 8월 24일 ~ 2023년 1월 28일
이번 전시는 진 마이어슨이라는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작가는 이 전시를 통해 인간의 삶과 예술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동시대 관객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작가가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한 것입니다. 작가의 기존 작품들을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프로그램이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작품을 창조해낸다고 합니다. 기존의 예술 형태를 넘어서,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져 새로운 차원의 작품을 탄생시킨 것이죠.
작가 이름이 외국이름이라서 외국작가인줄 알았는데 마이어슨 작가는 한국에서 태어나 다섯 살 때 해외로 입양되었다고 합니다.
XR랩 전시장에서 빔을 이용해 위아래 양옆에서 입체적인 시각 미술을 보여주는데 마치 땅이 움직이는듯한 체험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진 마이어슨의 이번 전시는 예술이 어떻게 인간의 삶과 교차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자 함을 알리고 싶다고 하는데… 아직 미술작품의 눈이 높지 않아서… 그저 시각적인 효과들을 어떻게 편집을 했는지 밖에 눈에 안들어오더군요.
그런데 시시각각 색이 변하는 전시장은 저같이 미술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충분히 볼만합니다. 일단 신기하거든요. 그냥 바라보며 예술을 느끼고 작품에 다가가는거죠 뭐~ 여러분들도 한번 방문하셔서 즐거운 예술 감상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느 정도 예술공동체: 부기우기 미술관
두번째는 어느 정도 예술공동체: 부기우기 미술관이 현재 전시 중입니다.
전시 정보
- 기간: 2023. 6. 8 ~ 9. 3.
- 장소: 1, 2전시실 (지하 2층)
- 작가: 8개국 58명(팀)
- 작품수: 167점
- 주최/후원: 울산시립미술관
- 관람예약: 여기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여러 나라에서 온 다양한 작가들이 모여서 다양한 종류의 예술을 보여줍니다.
여기서는 그림부터 디자인, 동영상, 음악, 사진 등 여러 종류의 예술 작품을 볼 수 있어요. 이런 다양한 작품들은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즐길 수 있게 모여있습니다.
예전에는 ‘예술’이라고 하면 주로 그림이나 조각 같은 것만을 떠올렸죠. 하지만 이제는 음악, 동영상, 사진, 심지어는 게임까지도 모두 예술로 볼 수 있어요. 이 전시에서는 그런 다양한 예술이 모두 모여있어요.
1전시장 뿐만 아니라 2전시장까지 모두 부기우기 미술관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 전시는 예술이 어렵고 먼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 속에서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 그래서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요소와 참여자가 어우러져 만들어진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는 예술의 다양성과 포용성, 그리고 그것이 우리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예술이 모인 이 전시를 통해서, 예술이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또 색다른 전시도 진행중이었는데요.
어린이 뒤썅: 미래의 울산 미술작가들을 만나다!
울산시립미술관에서는 어른들만의 미술 전시와는 또 다른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바로 울산의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그린 작품들을 전시하는 ‘어린이 뒤썅’입니다!
어린이들도 예술의 중요성을 알고, 자신의 창의력을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되어주는 이곳에서는 미래의 미술 작가가 될 수도 있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어린이 뒤썅’에서는 어린이들이 얼마나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작품들을 통해 어린이들이 느낀 세상, 그들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요.
이렇게 시립미술관을 둘러보았는데요. 정말 다양한 작품들이 있는 곳이죠?
특히 여름 무더위가 한창인 요즘, 에어컨 바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느껴진다면, 왜 시립미술관을 방문해보지 않나요? 여기는 단순히 시원한 실내공간을 넘어,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예술 작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얻는 아름다움과 감동, 그리고 인사이트는 몸과 마음을 모두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더위에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예술의 힘을 느껴보세요.
외출이 부담스러운 무더운 여름, 시립미술관은 그 안에서도 다양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더위를 물리치고 예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곳에서 특별한 여름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