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벚꽃을 놓쳤다면? 지금은 겹벚꽃이 피어나는 시간
울산 장생포 겹벚꽃 여행 제대로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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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
벚꽃 시즌이 지나가고, 꽃비와 함께 봄의 첫 설렘을 떠나보냈다면—
잠시만요! 아직 끝난 게 아니에요!

바로 지금!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선
화사한 겹벚꽃 군락지가 절정을 향해 피어나고 있습니다

겹벚꽃? 그게 뭐지?
일반 벚꽃보다 조금 늦게, 4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하는 겹벚꽃은
송이 하나하나가 포동포동하고 탐스럽게 겹겹이 쌓여 있어요.
마치 분홍 함박눈이 내리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준답니다.


게다가, 겹벚꽃은 한 송이씩 통째로 떨어지는 꽃이라
바닥에 내려앉은 모습마저 작품처럼 아름답죠.


물론 장생포 일대는 벚꽃들도 정말 멋지게 피어있어 벚꽃구경하기에도 좋은곳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글을 보시는분들은 벚꽃시즌이 끝이 나고 아쉬워 할테죠.
하지만 걱정하지마세요. 장생포 오색정원은 각 계절별로 꽃놀이를 즐길수가 있답니다.

보시다시피 오색정원은 특히나 수국정원으로도 유명한곳인데요.


수국뿐만 아니라 오색빛깔의 오색정원은 다양한 색상의 다양한 꽃들을 만나볼수가 있습니다.




봄꽃 릴레이는 계속된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계절마다 꽃들이 릴레이처럼 피어나요!
개화 시기 | 꽃 종류 |
---|---|
3월~4월 | 홍매화, 왕벚꽃 |
4월 중순 | 겹벚꽃, 조팝나무, 서부해당화 |
5월~6월 | 라벤더, 버베나, 수국 |
아이들을 위한 고래놀이터, 포근한 라벤더 뜰,
그리고 6월이면 절정의 수국 축제까지!


겹벚꽃 군락지, 어디에?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지금은 겹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있고,
산책로를 따라 조팝나무와 서부해당화까지 만개해
봄꽃 향연이 절정을 맞이하고 있어요.


셔터만 눌리면 그냥 작품이 되는 이곳!

외국인 유학생들도 오색정원의 소문을 듣고 단체로 봄소풍을 왔네요. ㅎㅎㅎ
오~ 장생포 뷰리뽈~


이곳은 라벤더 정원입니다. 라벤더가 피는 시기에 오시면 또 다른 모습의 정원을 만나실수 있어요.
장생포 오색수국정원은 지금 겹벚꽃이 한창이지만, 5월이 되면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울산시 남구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대 환경 개선을 위해 라벤더 뜰을 대폭 확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약 2,000㎡ 규모로 조성되었던 라벤더 뜰은
이제는 입소문을 타고 많은 시민들의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이번에는 추가로 1,571㎡를 확장해 총 3,500㎡ 규모의 라벤더 천국이 될 예정입니다!
보랏빛 물결이 흐르는 라벤더 정원,
5월이면 장생포는 분홍빛 겹벚꽃에서 보랏빛 라벤더의 세계로 변신합니다.
특히, 방문객들이 라벤더의 향기를 더욱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도 일부 보강하여 걷기 편한 라벤더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해요.


오색수국정원 → 겹벚꽃 군락지 → 울산브릿지로드 → 고래광장
이 루트로 걷다 보면 계절의 향기와 꽃들의 유혹에 흠뻑 빠지게 될 거예요.

놓치면 후회할 포토존
- 블루엔젤 포토로드: 울산대교와 어우러지는 유럽식 정원 분위기.
- 포동포동 겹벚꽃 벤치존: 빨간 무당벌레, 벤치와 함께 인생샷 가능!
- 조팝나무 흩날림길: 바람에 살랑이는 꽃잎 사이를 걷는 기분은 환상적!

짜잔~ 바로 이곳이 겹벚꽃 군락지를 볼수 있는곳이에요.


정확한 위치는 오색수국정원 메인 진입로로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 229를 검색하셔서 주차하시면 바로 앞 입니다.

장생포의 겹벚꽃은 지금, 4월 중순부터 서서히 만개하고 있습니다.
왕벚나무들이 꽃을 내려놓은 그 자리에,
겹벚꽃이 이어받아 장생포를 다시 봄빛으로 물들이고 있어요.



특히 고래문화마을 산책로를 따라 펼쳐진 겹벚꽃 군락지는
평범한 벚꽃길과는 다른 몽글몽글한 느낌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벚꽃은 바람에 날려 흩날리는 낭만이라면,
겹벚꽃은 바닥을 덮는 포근한 봄의 카펫입니다.


겹벚꽃길, 어디서 볼 수 있나요?
- 오색수국정원 메인 진입로
- 고래광장 앞 벤치 주변
- 울산브릿지로드 아래 산책로
- 무당벌레 의자 & 고래벤치 인근 포토존
이 포인트들을 따라 걸으면
머리 위엔 탐스러운 겹벚꽃, 발밑엔 분홍빛 카펫이 펼쳐져요.
마치 동화 속 정원을 걷는 기분이 든답니다.

겹벚꽃과 함께 피는 친구들
겹벚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장생포 오색정원은 ‘이름값’을 제대로 합니다.
- 하얀 조팝나무: 벚꽃 아래 흐드러지게 만개해 부드러운 분위기 연출
- 붉은 서부해당화: 분홍 겹벚꽃과 어우러져 화려한 색감 대폭발
- 수양도화: 휘늘어진 진홍빛 꽃잎이 한 폭의 그림처럼 피어납니다
지금 이곳은 꽃의 향연이 이어지는 봄날의 오케스트라 같은 공간이에요.



겹벚꽃은 생각보다 짧게, 하지만 강렬하게 피어납니다.
이번 주말~다음 주까지가 가장 아름다운 절정 시기!
벚꽃을 놓치셨다면 겹벚꽃은 꼭 놓치지 마세요.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지금, 두 번째 봄의 설렘이 시작되고 있어요.

꽃은 한철, 그 찬란함도 찰나
벚꽃을 놓쳤다며 아쉬워 마세요.
지금이야말로 봄의 깊이를 더하는 겹벚꽃의 시간입니다.
장생포에서 또 한 번 봄을 만나보세요 🙂
이상, 히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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