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이번 설연휴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로 특별한 여행을 한번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고래문화마을뿐만 아니라 고래생태체험관과 고래박물관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한번 살펴볼까요?
아!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입구에는 방문객들을 위해 무료로 양산을 대여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고래문화마을 2월 이벤트
장생포 고래박물관
- 어서와 쌍용은 처음이지? (2/1~2/29)
- 1964년 ‘용’ 띠 출생자 중 이름에 ‘용’ 자가 들어가는 방문객에게 무료 입장 기회를 제공합니다.
- 입춘 (2/4)
- 입춘을 맞이하여 방문객 100명에게 행운의 글을 증정합니다.
- 발렌타인데이 (2/14)
- 연인들을 위한 달콤한 초콜릿을 선착순 50쌍에게 제공합니다.
- 정월대보름 (2/24)
- 정월대보름을 맞아 견과류를 100명에게 증정합니다.
- 세계 고래의 날 (2/18)
- ‘고’씨 성을 가진 방문객 선착순 3명에게 고래인형을 증정합니다.
고래문화마을
- 입춘 (2/4)
- 입춘맞이 졸음방지 천연 에센스오일을 5명에게 증정합니다.
- 설 연휴 이벤트 (2/9~2/11)
- 설날 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단, 2월 10일은 휴무)
- 발렌타인 데이 (2/14)
- 남성 방문객을 대상으로 초콜릿을 선착순 50명에게 증정합니다.
- 세계 고래의 날 (2/18)
- 이름에 ‘ㄷㅇ’, ‘ㄱㄹ’ 자가 들어가는 방문객 10명에게 고래미역을 증정합니다.
- 정월대보름 (2/24)
- 24일 생일을 맞은 방문객 5명에게 달토끼 인형을 증정합니다.
설연휴에는 2월 10일 토요일만 휴관이며 2월 9일, 11일, 12일은 정상운영을 합니다.
장생포 고고장
장생포문화마을 내에 1960~70년대 젊은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고고장(고고클럽)을 새롭게 개업했습니다.
고고장은 우리나라 나이트 클럽 및 클럽 문화의 시초로, 한때 사회적 비난을 받으며 금지되었던 역사적 공간이기도 하죠.
1965년경 우리나라에 처음 등장한 이 고고장은 당시 청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나, ‘퇴폐풍조의 온상’이라는 이유로 1972년 고고춤 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울산에서는 당시 중구 중앙시장 인근에 ‘아틀란티스’, ‘오라오라 클럽’, ‘퍼시픽’ 등의 고고장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장생포 고고장은 중장년층 방문객들의 옛 추억과 의견을 수렴하여 재개장이 되었습니다. 고고장에 들어가보시면 당시 고고장에서 유행했던 음악과 조명 때문에 마치 그 시절 고고장에 들어온 느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중장년층에겐 추억을, 젊은 세대에겐 이색적인 체험을 할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죠.
특히 고래문화마을 내 위치한 울산경찰서 장생포지서와 연계하여 ‘고고장 불법영업 적발’, ‘미성년 출입자 단속’ 등의 연출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하니 더 기대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또 댄스 경연대회와 같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 방문을 하신다면 재개장을 한 장생포 고고장도 꼭 한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이색적인 재미를 느낄수 있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어떤것들이 있는지 하나하나 한번 살펴볼까요?
교복 대여 서비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는 교복 대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요. 1시간당 3,000원이며, 카드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혹은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에 아주 좋아요.
7~80년대 교복을 입고 옛마을을 다니며 오락실도 방문을 해보시고 동네점빵에서 달고나도 한번 만들어보며 옛향수도 한번 맡아보며 멋진 추억을 한번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사진전
현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는 사진전도 관람을 하실수가 있습니다. 먼저 로이 채프먼 앤드류스 사진전은 탐험가 로이 채프먼 앤드류스가 울산 방문 시 찍은 고래사진등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당시 세계 최대 포경지였던 울산의 모습을 담고 있어 정말 신기하더군요.
아! 앤드류스는 한국계 귀신고래를 세계에 최초로 알린 인물로,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실제 모델로도 유명하답니다.
그리고 고래문화마을 사진콘테스트 수상작도 보실수가 있으니 다양한 시각의 사진들도 한번 관람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민솔놀이장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는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해볼수가 있습니다. 오징어게임부터 제가차기, 투우등 다양한 체험을 해보실수가 있습니다.
오징어게임부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전통적인 민속놀이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 설을 맞이하여 고래생태체험관 앞에서는 ‘우당탕탕 민속놀이장’을 운영 중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실 수 있어요.
이번 설맞이 이벤트를 통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의 매력을 느끼시고, 전통 민속놀이의 즐거움을 경험해보세요.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이들과 방문을 하신다면 입구에 리어카 말타기도 무료로 이용하실수가 있으니 한번 즐겨보세요. (전 한번도 안타봤는데… 지금이라도 한번 타보고 싶었지만… 몸무게가 15kg 이하만 탑승이 가능합니다. ㅜㅜ)
타U 초소형 전기차를 타고 장생포 여행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운영되는 초소형 전기차 카셰어링 플랫폼 ‘타U’ 입니다. 타U는 편리한 주차와 경제성을 갖춘 카셰어링 서비스로, 30분에 5,000원, 60분에 10,000원, 90분에 15,000원의 요금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카셰어링 플랫폼 ‘타U’의 차량은 ‘CEVO-C SE’ 모델로, 2020년 초소형 전기차 부문에서 높은 판매량과 만족도를 기록한 모델이죠. 예전 자동차 블로그에도 작성을 했었는데 차량에 대해 궁금하다면 카다이에 접속을 하셔서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차량은 장생포고래박물관 부설 주차장(장생포 야구장)에 위치해 있으며, 타U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카셰어링 서비스는 현재 환경과 주차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친환경적인 초소형 전기차를 활용한 카셰어링은 특히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에서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장생포에는 다양한 장소들이 있는데 장생포문화마을뿐만 아니라 울산고래바다여행선, 장생옛길, 장생포 웨일즈판타지, 문화창고등 걸어가기에는 살짝 먼 거리이기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타U’를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먹거리
마을 안에는 국수, 라면, 옛날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와 카페, 기념품 가게도 있어서 쇼핑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마을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옛날 상점 아주머니의 모습이나 불량식품 등을 볼 수 있어서 아주 흥미로웠어요.
만약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처음 방문을 하셨다면 모노레일도 꼭 탑승을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바다가 보이는 모노레일은 정말 멋진 풍경을 자랑하거든요. 그리고 밤에는 미디어아트가 펼쳐지는 빛의 공원에서 고래조각을 관람할 수 있어요. 고래 모형이 실제 크기로 되어 있어서 생동감이 느껴지실꺼에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역사적인 배경과 함께 재미와 추억을 동시에 선사하는 이곳에서,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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