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 후기, 젊음의거리 경연대회부터 플리마켓·AI 체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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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날을 앞두고 올해도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가 열렸어요.
9월 12일 토요일 성남동 젊음의거리 일원에서 열렸고, 주제는 ‘청년예술&청춘팔레트’예요.
젊음의거리를 하나의 팔레트처럼 나눠서 거리를 걸어 다니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꾸민 게 이번 행사의 특징이에요.
다녀온 내용을 순서대로 정리해봤어요.

| 구분 | 내용 |
|---|---|
| 행사명 | 2026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 |
| 일시 | 2026년 9월 12일(토) 14:00 ~ 20:00 |
| 장소 | 울산 중구 성남동 젊음의거리 일원 |
| 주최·주관 | 울산광역시 중구 |
| 주요 프로그램 | 댄스&밴드 경연대회, 청년 플리마켓, 체험행사 |
| 개막식 | 16:30 뉴코아 앞 특설무대 |

프로그램 일정표
현장에서 받은 일정표 기준이에요.
| 프로그램 | 시간 | 장소 |
|---|---|---|
| 청년 플리마켓 | 14:00 ~ 20:00 | 젊음의거리 아케이드 |
| 청년만물상 | 14:00 ~ 20:00 | 메가박스 앞 |
| 미래작가존 | 14:00 ~ 20:00 | 시계탑 ~ 뉴코아 전시존 |
| AI 디지털체험존, 모두의 창업 | 14:00 ~ 20:00 | 체험존 |
| 로봇축구 체험 | 14:00 ~ 20:00 | 체험존 |
| 청년예술제 개막식 | 16:30 | 뉴코아 앞 특설무대 |
| 댄스&밴드 경연대회 본선 | 17:00 ~ 20:00 | 뉴코아 앞 특설무대 |

참고
운영 시간과 장소는 현장 상황에 따라 일부 바뀔 수 있다고 적혀 있어요. 일정표를 받으면 사진으로 찍어두세요.
교통통제와 찾아가는 길
행사 때문에 젊음의거리 일대가 교통통제 구간이었어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9월 12일 오후 10시까지 진입금지였고, 주변 도로로 우회하라는 안내 입간판이 세워져 있었어요.

주의
성남동에 공영주차장이 많긴 하지만 행사 날은 사람이 많이 몰려요.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차로 가신다면 통제 구간을 피해 주변 도로로 돌아가세요.
행사장 배치도와 스탬프투어
입구에서 배치도와 스탬프투어가 함께 인쇄된 리플릿을 받았어요.
시계탑부터 뉴코아 앞 무대까지 부스가 일직선으로 이어져 있어서, 배치도만 보면 어디에 뭐가 있는지 금방 알 수 있어요.

| 번호 | 부스 |
|---|---|
| 1 | 청년디딤터 부대행사 (모두의 창업) |
| 2 | 청년 정신건강 프로그램 (비밀의 정원) |
| 3 | 로봇 축구왕 챌린지 |
| 4 | AI 디지털 체험존 |
| 5, 6, 7 | 대회 참가자 대기실 |
| 8 | 청춘만물상 |
| 9 | 청년 플리마켓 |
스탬프투어는 필수 코스인 만족도조사를 포함해서 스탬프 4개를 모으면 기념품을 주는 방식이에요.
스탬프판에는 만족도조사, 월급 생존게임, 정신건강지원센터와 디지털체험존 중 1개, 청년디딤터와 로봇축구 중 1개, 청춘만물상 칸이 있어요. 부스를 돌다 보면 자연스럽게 채워지니까 부담 없이 도전해보세요.
꿀팁
스탬프 칸이 정해져 있어서 어느 부스에서 받을지 미리 정해두면 동선이 편해요. 만족도조사는 필수라 잊지 말고 챙기세요.
AI 디지털 배움터 체험존
제일 먼저 들른 곳은 울산시 AI 디지털배움터 체험존이에요.
부스마다 파란 조끼를 입은 안내 선생님들이 계셔서 처음 해보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어요.


키오스크 체험
햄버거, 영화관, 택시, 기차, 병원, 주차비 정산까지 일상에서 쓰는 키오스크를 화면으로 연습해볼 수 있어요.
요즘은 주문부터 접수까지 키오스크로 하는 곳이 많은데, 실제로 눌러보면서 익힐 수 있어서 어르신들께 특히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툰아트, 캐리커처 사진인화
얼굴을 촬영하면 AI가 만화 캐릭터처럼 바꿔서 사진으로 인화해줘요.
소요 시간은 약 2~3분이에요. 나만의 캐리커처 초상화를 기념으로 남기고 싶은 분께 추천해요.

혈관 건강도 측정
혈관 건강도를 측정하는 체험도 있었어요.
화면에 혈관 건강 지수와 혈관 건강도 타입이 안전, 경계, 위험 단계로 나와서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간단한 측정인데 건강을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더라고요.

청춘만물상, 그림을 소품으로 바꿔주는 이벤트
이번에 제일 인상 깊었던 곳이에요. 진열대에 놓인 소품 중 하나를 골라서 종이에 직접 그려서 걸어두면, 그 소품을 가져갈 수 있는 이벤트예요.
진열대 위에는 이미 다른 사람들이 그린 그림이 빼곡하게 걸려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저는 딸기 모양 가방을 골라서 색연필로 그렸어요. 그림 아래에 ‘모든 사람들의 행복과 건강을 바랍니다’라고 한 줄 적어서 걸어두고, 진짜 딸기 가방을 받아왔어요.
그림 한 장이 소품으로 바뀐다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꿀팁
진열대의 소품은 시간대에 따라 바뀐다고 해요. 원하는 소품이 있다면 일찍 가시는 게 좋고, 늦게 가면 남은 소품 중에서 고르게 돼요.
청년 플리마켓
젊음의거리 아케이드 안에는 청년 플리마켓이 열렸어요. 젊은 셀러들이 직접 만든 소품과 먹거리를 파는 곳이라, 시중에서 보기 힘든 개성 있는 물건이 많았어요.


플리마켓 참가팀은 성민도가, 소행담, 도장앤아트, NEXT.D, 선혜, 유무, 이현아, 서비주, 오브너즈 베이크샵, 그로우스케치예요. 저는 부스를 돌면서 소품을 몇 가지 받아왔어요.
울산 로컬 브랜드 스티커와 방울 장식이 손에 들어왔어요.


모두의 창업 부스와 기념품
시계탑 방향 끝에는 청년디딤터의 모두의 창업 부스가 있었어요.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위한 상담과 안내를 해주는 곳이에요. 설문에 참여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서, 저도 청년디딤터 로고가 붙은 휴지를 받아왔어요.

무대 공연과 경연대회
젊음의거리 뉴코아 앞 특설무대에서는 개막 전부터 무대가 이어졌어요.


일정표에 따르면 개막식은 16:30이고, 식전 및 축하공연에 뮤직팩토리 딜라잇, 러쉬, 키노트, 클라우드 팩토리가 출연했어요. 무대 앞에는 접이식 의자가 놓여 있었고, 지나가던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함께 박수를 치고 있었어요.

댄스&밴드 경연대회 본선은 17시부터 20시까지 열렸어요.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실력을 겨루는 무대예요.


| 구분 | 팀 |
|---|---|
| 댄스 | 새론나래, 갖고노, 오드 |
| 밴드 | 톱니바퀴, 모던패밀리, 사운드웨이브, 불씨, 웨더보트, 코드집합소, 어나더나잇 |
우승 팀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주어져요. 서울, 부산, 구미에서 모인 팀도 있고, 울산대학교 락밴드 동아리, 울산 기반 밴드까지 구성이 다양했어요.

촬영 안내
행사장 입구에는 초상권 동의 안내문이 세워져 있었어요. 행사 기록과 홍보를 위해 사진과 영상 촬영이 진행되고, 행사장에 입장하면 초상권 사용에 동의한 것으로 본다는 내용이에요. 촬영을 원하지 않으면 운영요원에게 알려달라고 적혀 있어요.
정리를 해보자면 거리를 걸으면서 체험, 공연, 플리마켓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행사였어요.
시계탑부터 무대까지 이어지는 거리 안에서 다 해결되니까 이동 부담이 적고, 스탬프투어 덕분에 부스를 하나씩 들르게 되는 재미도 있었어요. 청춘만물상처럼 참여형 프로그램이 많아서 그냥 구경만 하는 행사보다 기억에 오래 남았어요.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요즘 날씨에 주말 나들이 삼아 가기 좋은 축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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