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쇠부리축제,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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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
이번 포스팅은 울산 북구 달천철장에서 열린 ‘울산쇠부리축제‘를 다녀온 후기예요! 울산 하면 산업도시의 이미지가 떠오르는데요, 그런 울산과 가장 잘 어울리는 축제가 바로 이 쇠부리축제랍니다.



울산쇠부리축제는 울산광역시 북구 달천철장(달천철장길 58)에서 진행되었어요. 축제 기간엔 도로 주차가 허용돼서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어요.



울산쇠부리축제가 뭐죠?
‘쇠부리’란 철광석에서 쇠를 만드는 전통적인 제철과정을 말하는데요, 울산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산지이자 2000년 역사를 가진 철문화의 고장입니다.
특히 ‘쇠부리소리’라는 독특한 전통 문화도 있는데요. 옛 선조들이 힘든 제철 작업을 할 때 서로 호흡을 맞추기 위해 부르던 노래와 춤이 바로 쇠부리소리랍니다. 축제장에서도 계속 흘러나왔는데, 알고 들으니 정말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축제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 총정리!
1️⃣ 타타타 난장 무대
- 타악페스타 ‘두드리’ 공연 🎶
- 시민 참여형 콘서트 ‘너. 나. 두’ 🎤
2️⃣ 철철철 마켓
- 다양한 수공예품이 가득한 프리마켓 👜✨
3️⃣ 음악극 ‘꿈의 항도, 325’
- 325m 수직 갱도에서 일했던 광부들의 삶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공연이 펼쳐졌어요. 🎭
4️⃣ 쇠부리 제철로 & 쇠부리대장간 체험
- 울산쇠부리의 전통 제철 기술을 실제로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답니다 🔥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운영 부분이 조금 미흡했어요. 야외 행사인데도 입장 시 체온 측정을 하는 불필요한 절차와, 보안팀의 관람객 응대 태도에 다소 문제가 있었답니다. 다음 축제에는 꼭 개선되길 바라는 부분입니다. 🙏











축제의 생생한 현장 풍경
축제 현장 곳곳에서 울산쇠부리 전통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전시와 공연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특히 현대자동차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다양한 홍보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었답니다. 역시 울산 하면 현대차죠!

아이들과 피크닉하기 좋은 장소 추천!
달천철장 내 ‘바람의 언덕’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소인데요, 가족과 함께 돗자리 펴고 여유롭게 쉬기 정말 좋았답니다! 🌸

운영상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울산의 철문화를 체험하고 아이들과 역사적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였어요. 울산 북구 여행 시 꼭 한번 들러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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