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 박제상유적지 – 조용한 울산 외곽 힐링 나들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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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오늘은 울산 외곽으로 살짝 벗어나 힐링하고 오기 좋은 나들이 장소,
울산 울주군 박제상 유적지를 소개해볼까 해요.



울산의 기념물 1호, 박제상유적지
📍위치: 울산 울주군 두동면 만화리 산30-2 / 범서면 척과리 산152
🚍 시내버스: 318번, 802번 정차
🅿️ 전용 주차장 있음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1호로 지정된 박제상 유적지는
신라시대 충신 박제상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곳입니다.
1979년 10월 9일에 기념물로 지정되었고요,
은을암, 망부석, 치산서원, 관설당, 삼모녀상, 기념관 등
조용하고 고즈넉한 공간들이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이에요.



힐링하기 좋은 그 이유!
몇 년 전에도 다녀온 적 있었지만,
풍경도 그대로, 고요함도 여전, 그리고 청량한 새소리까지…
진짜 머리 식히러 오기 딱 좋더라고요!


지금쯤 방문하시면 푸릇푸릇한 논밭도 감상할 수 있어서
드라이브 코스로도 완전 추천드립니다🚗💨

유적지 탐방 코스
- 관설당: 박제상을 기리는 사당으로 분위기가 매우 엄숙하고 웅장해요.
- 기념관: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출입 제한 중😢
- 삼모녀상: 부인과 두 딸의 전설이 깃든 동상. 애틋한 스토리가 마음을 울려요.


박제상이 왜국에서 순절하고 돌아오지 않자,
부인과 딸들이 치술령에서 죽음을 선택하고
혼은 새가 되어 은을암(새가 숨은 바위)으로 날아갔다고 해요.
이 전설에서 유래된 망부석과 은을암이 유적지에 남아 있답니다.

근처에 카페도 생겼어요!
몇 년 전만 해도 정말 한적한 유적지만 있었는데,
지금은 앞에 예쁜 카페와 음식점들도 들어서서
산책 후 커피 한잔 여유까지 제대로 즐길 수 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와도 좋고,
데이트 코스로도 완전 추천드립니다💑



히도리의 한마디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조용한 자연과 전설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힐링하고 싶다면,
울산 울주 박제상유적지 강력 추천드려요.
다가오는 주말, 여유로운 나들이 어떠세요?
이상 히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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