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가을 가볼만한곳! 태화강 그라스정원 국화·억새·가을산책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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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
가을 나들이 하고 싶은데, 사람 많은 곳은 좀 피하고 싶은 분들 계시죠?
그래서 오늘은!
국화는 만개하고, 억새는 흔들흔들, 강바람은 시원하고, 사람은 적당한
진짜로 “숨겨진 가을 맛집” 같은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울산 태화강 그라스정원입니다.
위치 & 기본정보
울산 태화강 그라스정원
울산 남구 삼산동 1331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
태화강그라스정원
(네이버지도 등록명으로 검색하면 바로 나와요)
예전엔 유채꽃단지로 유명했던 곳이지만
2022년부터 그라스정원으로 조성되기 시작해
2027년까지 계속 확장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차 팁 (이거 꼭 알아야 성공함)
그라스정원 바로 옆에 소규모 주차장이 있어요.
하지만… 20대 정도 사이즈라 주말엔 거의 만차!
그래서 저는 이렇게 추천드려요👇
✔ 1순위 : 그라스정원 맞은편 골목 주차(삼산 현대아파트 쪽)
✔ 2순위 : 삼산 유수지 공원(203면, 도보 5분)
👉 넓고 스트레스 없음. 진짜 추천!
저도 지난주 태화강 국가정원 들렀다가 주차난 때문에 포기하고
그라스정원으로 이동했답니다 😅
국화 산책로 & 개화 상황
주차장 옆으로 딱 내려서면
국화 산책로가 샤라락~ 펼쳐집니다.
제가 방문한 날짜는 11월 22일
✔ 개화율 약 70~80%
✔ 이번 주 주말이면 완전 만개 예상!
노랑·주황·보라 컬러 국화가 섞여 있어서
가을 향기가 제대로 느껴져요.
게다가!
바로 앞이 태화강이라
국화 + 강뷰 + 하늘까지
풍경 맛집이 따로 없습니다.
🕒 추천 방문 시간 → 오후 3시~해질녘
빛이 옆에서 들어오는 시간이라 사진 진짜 예뻐요.
태화강 그라스정원 – 억새와 그라스의 천국
국화 산책로 반대편으로 이동하면
드디어 본격적인 그라스정원 구역 등장!
여기서 만날 수 있는 가을 초원들👇
✔ 화이트 뮬리 (핑크 말고 화이트! 신기함)
✔ 팜파스
✔ 파니쿰 노스윈드
✔ 다양한 억새류
가을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그라스들이
진짜 영상으로 담아야 할 정도로 예뻐요.
그리고 정원 중간에는
✔ 벤치
✔ 쉼터
✔ 그늘처마
가 잘 되어 있어서
아이 동반 가족, 커플 모두 편하게 산책 가능합니다.
황토 맨발길 + 강변 산책로 + 자전거길
그라스정원 끝자락엔
황토 맨발걷기 길이 있어요.
생각보다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맨발로 걸어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또한 태화강 따라
✔ 산책길
✔ 자전거 전용도로
가 잘 조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 구역만
천천히 돌아봐도 30~40분 코스로 딱 좋습니다.
너무 넓지도 않고, 지루하지도 않고, 가볍게 산책하기 좋아요.
전 학성교가 이렇게 성곽같이 지어졌다는걸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 국화는 향기까지 퍼져서 기분 좋아짐
✔ 인파 적당해서 사진 찍기 좋음
✔ 잠시 벤치에 앉아 강바람 맞으면 왜 힐링되는지 바로 느낌
✔ 태화강 국가정원보다 훨씬 한적함
✔ 인생샷 건질 포인트 많음
특히 이날은 11월인데
날씨가 20도 넘어서 헷갈릴 정도로 따뜻했는데
반팔도 있고 패딩도 있고… 진짜 계절 혼종의 날씨였어요 😂
가을 단풍까지 들어 있어서
산책하는 내내 감탄만 나옵니다.
히도리 추천 방문 포인트 총정리
🌼 국화 산책로
– 넓고 사진 잘 나옴
– 향기 은은함
🍂 그라스정원
– 화이트 뮬리, 팜파스, 파니쿰 노스윈드
– 억새지대 추천
🌳 황토 맨발길
– 건강 산책 가능
🌅 3~4시 방문 추천
– 오후 햇살 들어오는 시간이 최고
4시 조금 넘으면 어두웠던 조명이
이렇게 짠~ 하고 켜집니다.
🚗 주차는 미리 체크 필수
울산 가을 가볼만한곳 찾는다면?
🌟 “태화강 그라스정원” 무조건 추천합니다.
사람에 치이지 않고,
꽃과 억새, 강바람과 햇살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곳.
진짜 조용한 ‘가을 맛집’이에요.
이번 주말 울산에서
조용하게 가을을 느끼고 싶다면 꼭 다녀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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