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장동의 밤을 환하게 밝히는 축제, ‘2023 진장 살얼음 맥주축제’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름의 끝자락, 8월의 중간을 알리는 이 시점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진장동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진장 살얼음 맥주축제 입니다.
행사는 진장동홈씨씨인테리어 주차장에서 특별하게 마련된 무대에서 펼쳐집니다. 그렇다고 주차 때문에 걱정하지 마세요, 주차는 바로 옆 롯데마트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8월 18일(금)과 19일(토) 양일간 진행되는 이 축제, 단순히 일정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라는 시간도 꼭 기억해 주세요!
해당 축제는 무제한 맥주파티가 진행됩니다! 시원한 맥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멋진 무대와 경품 추첨 이벤트까지! 즐길수 있는 축제랍니다.
입장료 및 티켓 구매 정보
입장료는 1만 5천원입니다.
- 온라인 사전예약 후 현장에서 발권 가능합니다.
- 또는 행사장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어요.
- 단, 키오스크에서 구매 시, 성인 인증이 필수입니다.
티켓에 적혀져 있는 번호로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하니깐 티켓은 꼭 들고 계세요~
이른 시간부터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한 진장 살얼음 맥주축제입니다.
이번 맥주축제는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넓은 광장에서 펼쳐집니다. 시원한 밤바람과 함께, 치킨, 스테이크등 다양한 안주와 함께 마시는 #시원한맥주, 어떠신가요? 🍺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맥주는 무제한입니다.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는 거죠. 더욱 특별한 밤을 위한 완벽한 조건이죠! ㅎㅎ
시원한 맥주와 환상적인 라이브 공연, 그리고 행운의 경품까지! ‘2023 진장 살얼음 맥주축제를 즐기러 가볼까요?
맥주축제 답게 생맥주는 무제한으로 드실수가 있습니다.
많은사람들이 방문했기에 줄이 많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맥주 부스가 넉넉하게 설치되어 있어서 큰 기다림 없이 바로바로 맥주를 받을수가 있었어요.
시원한 맥주 한모금에~ 무더위가 싹~ 사라지는 이맛!
이것이 바로 도심속의 바캉스가 아닐까요?
아! 맥주축제는 오후 11시까지 진행이 되지만 주류나 안주부스는 오후 10시까지만 운영을 하니 참고하세요~
맥주가 있다면 맛있는 안주도 있어야 되겠죠?
지역축제에서 바가지 상인들로 많은 뉴스가 나왔었는데 진장 살얼음 맥주축제는 저렴하게 맛있는 안주들을 드실수가 있습니다.
안주 부스 옆에 설치 된 키오스크를 이용해 안주를 선택하실수가 있습니다.
혹시 키오스크 이용이 어려운분들 위해 안내 하시는분이 상시 배치되어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안주부스 입니다. 구입한 안주부스에 줄을 서서 안주를 받고 주차장에 마련된 아무 테이블에 앉아 맥주축제를 즐기시면 됩니다.
이번 진장 살얼음 맥주축제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메뉴들은 바로 어묵탕과 감자튀김 그리고 맥주와 헤어질수 없는 치킨입니다. 개인적으로 깐풍치킨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뭔가 야외에서 먹으니 낭만적인 분위기??? ㅎㅎ
축제의 하이라이트: 라이브 콘서트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살얼음판 뛰어! 콘서트였어요. 콘서트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계속 진행됩니다. 첫날은 특별 게스트로 초대된 가수 각오빠, 그리고 정희성, 김유선 등이 무대를 책임을 졌어요.
내일은 갓브라스유의 공연부터 박정호, 월페이퍼스, 김유선, 정희성등이 무대를 선보인다고 하니 꼭 한번 방문하셔서 특별한 여름밤을 만끽 해보시기 바랍니다.
첫 무대는 켈리 댄스팀의 무대였는데 열정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덕분에 축제 분위기가 잔뜩 흥이 올랐는데요.
경품 추첨으로 더욱 특별한 시간을
무대가 끝이 나고 중간중간 입장객을 대상으로 진장지구 내 업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경품추첨도 진행합니다. 1차,2차,3차 3번의 상품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상품도 어마어마합니다. 특히 곧 결혼 예정이신분들은 진장 살얼음 맥주축제에 꼭 방문을 하셔야 됩니다. 왜냐고요? 경품 중 웨딩 상품권도 걸려있거든요. 전 내년에 결혼예정인데… 아쉬웠답니다.
뿐만 아니라 호텔숙박권, 쿨러, 자동차용품, 외식상품권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진장지구발전협의회와 함께하는 축제
이번 축제는 진장지구발전협의회의 주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협의회는 진장지구 내 대형마트, 식당, 자동차매매단지 등이 참여하고 있는 민간협의체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맥주축제가 열려 점점 규모가 커져 울산 북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잡았으면 좋겠군요.
잠시 옆을 보니 쇠부리도 보이네요.
쇠부리 색깔이 이상하다고요? 녹색 쇠부리는 에코버전입니다. 캐릭터를 잘 보시면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의 편백나무 묘목을, 의상은 에코백을 재활용한 멜빵바지를 착용해 정원도시 북구의 모습을 잘 표현한 새로운 캐릭터 입니다.
아무튼 진장 살얼음 맥주축제는 19일 토요일까지 진행됩니다. 아직 늦지 않았어요.
맥주 한잔 들고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밤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내일 오후 6시, 바로 이곳으로 달려달려!! 🎉
그리고 음주운전은 절대 안됩니다. 맥주와 함께 하는 축제다 보니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음주단속도 진행을 하니 제대로 맥주축제를 즐기실꺼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