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텔 추천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다낭 그리고 야식은 배달K로!
지난 베트남 포스팅에 이어 이번 시간에는 다낭에서 머물었던 호텔과 다낭에서 배민을 시켜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소개해 드릴 호텔은 바로 다낭에 위치한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다낭‘입니다.
이 호텔은 5성급의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며, 객실 내에서도 수영장, 룸 서비스, 조식, 무선 인터넷 등의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합니다. 특히 아침 조식은 뷔페 스타일로 제공되는데요, 베트남 현지 음식과는 달리 호텔에서 제공하는 음식은 많은 사람들의 입맛에 맞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조식의 가격은 한화로 약 15,000원 정도입니다.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미케해변과의 접근성입니다. 호텔 앞에 위치한 이 해변은 해수욕은 물론, 해변 근처의 펍에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여성 여행객들도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여성분들도 안심하고 숙박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호텔의 내부는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방에서는 바다 전체를 한 눈에 볼 수는 없었지만, 다낭 도시 전경을 멋지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수영장은 거대한 편은 아니지만, 적당한 크기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기 좋습니다.
또한, 호텔 옥상에서는 수영을 즐기면서 달과 멀리 보이는 미케 해변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옥상에는 라운지 바도 있지만, 호텔 특성상 가격대가 높은 편이니 이 점을 고려하여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뷰 하나만큼은 좋아요. 국내에서 이정도 호텔이라면 꽤 비싸죠.
베트남에서 야식은? 배달K
다낭에는 다양한 배달 어플들이 있으며, 특히 ‘배달K’ 어플은 한국어 지원으로 편리하게 음식 주문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호텔 내 배달은 로비까지만 가능하므로 직접 내려가셔서 수령하셔야 합니다. 첫 주문으로 선택한 화덕 피자는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다낭에는 다양한 배달 어플들이 있으며, 특히 ‘배달K’ 어플은 한국어 지원으로 편리하게 음식 주문이 가능합니다. 사용법은 추후 따로 포스팅 해드릴께요.
또한 다낭에서의 택시 이용도 편리합니다. ‘카카오택시’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니, 언어 장벽 없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사와의 직접적인 연락도 가능하며, 예상 요금을 미리 확인하고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제일 처음 이용하실때 그랩택시를 이용하면 기사가 옵니다. 목적지 도착 후 직통 번호를 물어보면 연락처를 주는데 그 이후로는 직통으로 호출을 하세요. 콩글리쉬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앱을 안통하고 바로 연락을 하면 예를들어 카카오에서 5000원이라고 하면 3~4000원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호텔 내 배달은 로비까지만 가능하므로 직접 내려가셔서 수령하셔야 합니다. 그럼 언제 내려 가야 되느냐? 어플에서 도착했다고 알람이 울리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첫 주문으로 선택한 화덕 피자는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첫째날이 마무리가 되었네요.
다음 포스팅은 한시장 + 핑크성당 + 콩카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