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야경 명소 – 울산교 장생이다리
울산교가 최근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습니다. 88년의 역사를 지닌 이 다리는 이제 ‘장생이 포토존’과 함께 울산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야간 조명과 함께 태화강을 바라보며 야경을 보기 정말 좋은곳으로 추천드리는 곳 입니다.
울산교는 울산 남구와 중구를 잇는 역사적인 다리로, 1935년 처음 개통된 이래 울산 시민들의 발길을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이 다리는 88년의 세월 동안 많은 변화를 겪으며 울산의 발전과 함께 해왔습니다.
아주 어릴때 울산교 부근에 모드니 백화점이라고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번영교가 아닌 울산교를 자동차를 타고 지나다니기도 하였고 2000년대 초중반에는 울산 삼산이 아닌 울산교 부근에 젊은세대들의 즐길거리가 많이 있어서 울산교를 도보로 이동하기도 하였죠.
그러나 노후화로 인해 차량 통행이 금지된 이후로는 보행자 전용 다리로만 사용되어 왔고, 최근에는 울산교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습니다.
울산교의 새로운 변화: 장생이 다리로 재탄생
울산교는 이제 ‘배달의 다리‘가 아닌 ‘울산교 장생이 다리’로 불리며, 울산 남구의 캐릭터인 장생이 조형물이 설치되어 새로운 포토존으로 탄생했습니다. 이 조형물들은 울산교를 걷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사진 촬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답니다.
장생이 조형물은 다양한 포즈로 다리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걷는 내내 새로운 발견의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인사하는 장생이부터 시작해 방향을 가리키는 장생이, 장생이 하트 포토존, 울산교를 함께 건너는 장생이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장생이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장생이 포토존
- 인사하는 장생이: 다리의 입구에서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밝은 미소가 인상적인 이 조형물과 함께 첫 인증샷을 남겨보세요.
- 방향을 가리키는 장생이: 다리를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이 장생이는 방문객들에게 다음 포토존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 장생이 하트 포토존: 태화강의 아름다운 노을 또는 야경 배경으로 사랑을 담은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 울산교를 함께 건너는 장생이: 다리의 끝에서 만나는 이 조형물은 마치 장생이가 방문객들과 함께 다리를 건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드는 포토존은 바로 장생이 하트 포토존 입니다.
하트안에 멋진 태화강의 야경 또는 노을을 듬뿍 담아 사랑하는사람들과 함께 울산의 랜드마크를 한번 담아보세요.
특히 야간에는 장생이 조형물과 다리의 조명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장생이 하트 포토존은 노을이 지는 시간대에 방문하면, 하트 속에 노을을 담은 로맨틱한 사진을 남길 수 있기도 하며 저녁시간에는 울산의 마천루라고 불리는 큰 건물들의 빛이 태화강에 비춰 멋진 모습을 담을수가 있답니다.
울산교는 이제 단순한 횡단교량이 아닌, 울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장생이 포토존과 함께하는 다양한 볼거리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꺼에요.
방문 팁 및 주의사항
- 자전거 탑승은 금지되어 있으니, 자전거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내려서 다리를 건너주세요.
- 야간 방문 시에는 조형물의 조명을 즐기며 안전하게 다리를 건너시길 바랍니다.
울산교는 보행자 전용 다리로, 자전거 탑승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자전거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내려서 다리를 건너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다리를 건너며 장생이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때는 다른 방문객들의 통행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울산을 방문하신다면, 장생이와 함께하는 울산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꼭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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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san night view attraction – Ulsan Bridge Jangsaeng Bridge
Ulsan Bridge was recently given a new look through a pedestrian environment improvement project. This bridge with 88 years of history has now become a new healing space for Ulsan citizens and visitors along with the ‘Jangsaengi Photo Zone’. This place is especially recommended as a great place to view the night view of the Taehwa River with the night lights.
A new change in Ulsan Bridge: Rebirth as Jangsaeng Bridge
Ulsan Bridge is now called ‘Ulsan Bridge Jangsaengi Bridge’ instead of ‘Baedal Bridge’, and a sculpture of Jangsaengi, the character of Ulsan Nam-gu, has been installed, creating a new photo zone. These sculptures bring joy to those who walk on Ulsan Bridge, and it has become a popular photo spot, especially among the younger generation.
For more information, search Light One to see various information about Ulsan.
https://lighton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