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여행 추천 코스 – 통영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통영 케이블카
통영 여행 첫 번째 이야기에 이어서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통영에서 꼭 가보셔야 할 명소, 통영 케이블카를 소개해드릴게요.
통영 케이블카 소개
통영 여행을 하면서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는 바로 통영 케이블카입니다. 통영 케이블카는 경남 통영시 발개로 205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이용료는 왕복 14,000원으로, 부산의 송도 케이블카와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지만, 여전히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탑승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어 그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예전에 부산에서 크리스탈 크루즈를 타본 경험이 있는데, 너무 무서워서 이번에는 일반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그래도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에게는 여전히 무서웠지만, 멋진 경치를 보며 조금씩 적응해갔습니다.
통영 케이블카의 매력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통영 루지 코스를 볼 수 있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패스했습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는 통영 앞바다와 주변 섬들의 경치는 정말 멋졌습니다. 10분 정도 올라가면 도착하는데, 도착하면 작은 인공폭포와 자물쇠를 걸 수 있는 공간, 스카이워크 등이 있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미륵산 정상까지의 여정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온 후에는 미륵산 정상까지 걸어가보았습니다. 중간에 신선대 전망대와 통영상륙작전 전망대를 거쳐 정상까지 도착하는데, 총 약 25분 정도 걸립니다. 중
간중간 벤치에서 쉬어가며 올라갈 수 있어 힘들지 않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미륵산 정상에서는 남해와 통영 중심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미륵산 정상의 절경
미륵산 정상에서는 노을과 한려수도의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통영시의 기념물인 봉수대도 볼 수 있는데,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이곳이 아직까지 그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미륵산의 절경을 바라보며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올라갈 때는 무서웠지만, 내려오는 길은 제법 익숙해져서 크게 무섭지 않았습니다.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통영의 밤
통영 여행의 첫째 날을 마무리하며 통영 도깨비 골목길에서 다찌집을 방문해보았습니다. 하지만 다찌집은 술을 마셔야만 이용할 수 있어 기분이 상했지만, 대신 충무김밥을 포장해서 중앙시장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사서 숙소에서 맛있는 저녁을 즐겼습니다.
통영 밤바다
숙소에서 식사를 마친 후, 다시 통영 앞바다로 나가봤습니다. 여수밤바다만 있는 것이 아니라 통영밤바다도 운치있고 좋았습니다. 파도소리를 들으며 거북선도 보고 조용한 밤을 즐겼습니다.
이렇게 통영 여행 첫째 날을 마무리했습니다. 통영 여행의 최고는 둘째 날, 욕지도 여행이었는데, 욕지도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영의 아름다운 경치와 맛있는 음식들을 즐기며 여러분도 통영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과 경험도 공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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