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이안 바구니배 틴퉁 체험해보기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호이안의 대나무 바구니배 틴퉁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베트남 다낭에서 호이안으로의 여정에서 특별한 체험을 해보았어요.
식사 후 근처 카페에서 코코넛 커피로 카페인 충전을 하고 호이안으로 향했습니다. 베트남의 독특한 교통 문화를 경험하며 약 40분 만에 호이안 대나무배 타는 곳에 도착했어요.
베트남 도심지에서는 오토바이의 경적소리에 귀가 아팠는데 외곽으로 나오니 조용한 베트남의 도로도 만날수가 있네요.
호이안 대나무 보트 체험
호이안의 대나무 보트 틴퉁은 꽤 유명한 관광지로, 함소원 씨가 타고 나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요. 티켓을 구매하고, 줄을 서서 기다리면 뱃사공이 오는 시스템이에요. 대나무 바구니 배에 타서 강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코스로, 약 1시간 소요됩니다.
위치
한 배에 최대 3명까지 탈 수 있으며, 뱃사공은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 뱃사공도 많아요. 베트남의 모계사회 특징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대나무 보트의 쇼
음악이 흐르는 곳에 도착하면, 뱃사공들의 화려한 스킬 쇼가 시작됩니다. 쇼가 끝나면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이 쇼를 보면서 베트남의 다른 문화적 측면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대나무 보트 체험은 크게 재미있는 경험은 아니었어요. 특히 젊은 분들에게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하지만 어른들과 함께라면 좋아하실 수도 있습니다.
덥기만 덥고… 베트남인 조롱하는건 아니지만 돈욕심에 팁받기 위해 재롱잔치???
크게 추천드리는 코스는 아닙니다.
다음 번에는 이번 베트남 여행 중 가장 좋았던 호이안 야시장과 투본강의 환상적인 야경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베트남의 매력적인 밤문화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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