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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 비가 내렸지만 열정은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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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 폭우속에서도 열정만큼은…

울산, 대한민국 산업수도로 불리며 노잼 도시라고 불리기도 하죠. 하지만 얼마전 울산에서는 문화의 향기가 도심 가득히 채우게 되었습니다.

바로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이 열리게 되었죠.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느낀 저의 생생한 후기를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

청년 크루 페스티벌

울산이 제안하는 청년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뭉친 큰 축제!

날짜: 9월 16일
장소: 울산 중구 젊음의 거리 중심가

자세한 내용과 축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링크

특별한 점

  1. 청년들이 직접 기획, 준비, 실행하는 페스티벌!
  2. 다양한 공연, 참신한 콘텐츠와 푸드트럭의 먹거리가 함께하는 풍성한 프로그램.
  3. 울산 청년 동아리 연합회와 함께하는 네트워킹의 장.

이번 축제는 울산의 ‘노잼도시’ 이미지를 벗어나 ‘꿀잼도시’로 거듭나는 축제의 장! 청년 크루 페스티벌에서 새로운 문화와 에너지를 느껴 볼 수 있었던 행사였습니다.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한데 모여 ‘문화도시 울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 축제! 얼마나 열정적인 축제였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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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크루 페스티벌에서의 특별한 체험과 문화마켓

체험행사

체험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청년들의 창의력이 가득 담긴 다양한 워크숍이었습니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예 워크숍에서는 직접 나만의 기념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참여한 모든 분들의 얼굴에 미소가 넘쳤습니다. 직접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은, 평소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감각의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문화마켓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바로 문화마켓이었습니다. 여러 청년 아티스트가 직접 만든 소품, 액세서리, 예술작품 등이 진열되어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각 부스에서는 아티스트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솜씨가 느껴졌고, 그들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듣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푸드트럭 코너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부터 글로벌한 요리까지, 풍성한 선택의 기회가 주어져 입맛에 따라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청년 크루 페스티벌은 청년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가득한 행사였습니다. 특히 체험행사와 문화마켓에서의 다양한 경험은 울산의 청년 문화가 얼마나 활기차고 다양한지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다음 페스티벌이 기대되는 순간이었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다음은 울랄라세션, 에이치, 카이크루와 같은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볼수 있는 공연장 가는길 입니다. 행사가 열렸던 날… 폭우가 내렸지만 청년들의 열정은 멈추지 못했고 축제는 개최가 되었습니다.

공연장은 젊은의거리에서 태화강변 공영주차장으로 걸어가야지 무대를 볼수가 있었습니다.

공연장 주변에는 많은 먹거리들이 즐비했습니다.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어디선가 맛있는 냄새가 풍기는데 바로 맥주와 푸드존이 설치되어 있었어요.

다행히 음식을 먹을수 있는 테이블은 천막이 설치되어 있어 잠시 비를 피해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수가 있었습니다.

청년들의 열정과 재능으로 만들어진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들의 에너지 떄문이었을까요? 관객석을 가득 채웠습니다. 비가오는데도 말이죠. 울산 시민들의 열정은 비도 어찌 하지 못하는가 봅니다.

공연 시작전 영상이 시작되고 청년 페스티벌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본격적인 무대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라이브 밴드 공연

무대를 뜨겁게 달군 라이브 밴드 공연은 청년들의 활력을 그대로 전달해주었습니다. 각기 다른 색깔의 밴드들이 연속으로 나와 자신들만의 음악을 선사하였죠.

뿐만 아니라 큐빅광장에서도 많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댄스 퍼포먼스

댄스 퍼포먼스 팀들의 열정적인 무대는 진짜 ‘열기’ 그 자체였습니다. 그들의 움직임 하나하나, 표정 하나하나에서 마치 스우파에 나오는 댄스팀을 보는듯 했습니다.

연극 및 퍼포먼스 아트

이 중에서도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청년들의 연극 및 퍼포먼스 아트였습니다. 그들이 풀어내는 현대적인 이야기와 메시지는 깊은 사색을 자아내게 했고, 현실에 대한 그들만의 시각을 공유받게 되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10월까지 매주 다양한 청년들의 버스킹 공연이 있다고 하니 자세한 내용은 바로가기를 참조해주세요.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공연은 ‘울산 청년의 열정과 재능’을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다양한 공연들을 통해 청년들이 가진 문화와 예술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이는 앞으로 울산의 문화 씬이 얼마나 흥미진진할지를 예고하는 듯 했습니다. 다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무대를 벌써부터 기대하게 되네요!

‘문화도시 울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청년 크루 페스티벌, 다음에도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울산큰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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