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현지인 맛집 넝쿨하눌가든 오리탕 꼭 드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에서 발견한 숨은 보석 같은 맛집, ‘넝쿨하눌가든’에서의 맛집 이야기를 전해드릴려고 합니다.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스타벅스에 방문 해 제주 한정메뉴를 한잔 먹고 여행지 보다 먼저 찾아간곳! 넝쿨하눌가든! 하늘가든 아닙니다. 하눌하눌!!!
이 곳은 일반적인 관광지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 이동수단이 없다면 방문하기가 조금 힘든 위치에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특별한 맛이 보장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택시를 타서라도 꼭 드셔보세요.
넝쿨하늘가든 주소
제주 제주시 대원북길 21 (아라일동 2898-2)
‘넝쿨하눌가든’은 주차 공간이 다소 협소한 편입니다. 가게 마당에 몇 대를 주차할 수 있지만, 주로 도로변에 주차하게 됩니다.
매장은 야외와 실내로 구분되어 있으며, 실내는 두 개의 방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야외는 오리탕이 아닌 오리전골을 드시는분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넝쿨하눌가든 영업시간
아 휴무일은 매주 일요일 입니다. 주말에 놀러가시는분은… ㅜㅜ 아쉽겠네요.
영업시간은 10시부터 16시까지이며 15시30분 라스트오더 입니다. 15시30분부터 17시까지는 포장만 가능합니다.
넝쿨하눌가든 메뉴
메뉴는 상당히 심플합니다. 주로 오리탕을 주문하는데, 이외에도 삼계탕과 전골류가 있습니다. 저는 사실 오리탕이 처음이라서… 삼게탕과 틀린 비주얼에… 누린내?가 날것 같아 보통으로 주문했는데! 남성분들은 무조건 특을 주문하세요. 후회 없습니다. 다음 제주 여행때도 다시 방문을 해 그땐 오리전골을 먹을겁니다. ㅎㅎ
기본 반찬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국밥집 같죠?
드디어 나온 오리탕 입니다.
국물은 매우 깊고 진한 맛이 느껴집니다. 매운맛은 적당하여, 국물만으로도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미나리와 다양한 야채들이 국물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오리탕에는 미나리, 양배추, 버섯 등 다양한 야채와 부재료가 함께합니다. 야채들은 신선하며, 오리 고기와 함께 먹었을 때 맛의 깊이가 더해집니다.
사진에는 핀이 나갔는데… 아무튼 오리고기 입니다. 오리 고기는 부드럽고 쫄깃합니다. 걱정했던 누린내… 오리의 특유한 냄새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 오리 요리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오리고기는 들깨가루와 특제 소스에 찍어 드시면 되는데! 진짜 별미더군요. 개인의 입맛에 맞게 조절하여,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리탕에는 미나리, 양배추, 버섯 등 다양한 야채와 부재료가 함께합니다. 야채들은 신선하며, 오리 고기와 함께 먹었을 때 맛의 깊이가 더해집니다.
건더기를 어느정도 먹은 뒤 공깃밥을 한그릇 말아서 국밥과 같이 드시면 됩니다.
앞서 말했듯… 누가 보통을 시켰나요. 후회합니다. 부조건 특 드세요.
결론
- 몸보신하기 좋은 메뉴로 소문남.
- 도민들에게도 추천받는 맛집.
- 저녁에는 영업하지 않으므로 일찍 방문해야 함.
- 접근성과 주차는 다소 불편함.
작성자: (라이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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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히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