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오래된 나무, 전설 속 동물도 유산이 된다! ‘마을 자연유산’ 첫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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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이 7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마을 자연유산 기초자원 대국민 공모’를 처음으로 실시합니다.
지역 곳곳에 숨겨진 자연자산을 발굴해 제도적 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주도의 보존과 활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 마을 자연유산이란?
‘마을 자연유산’은
- 마을의 전설, 설화, 풍습 등과 연결된
- 동물, 식물, 바위, 나무, 농작물 재배지 등 자연 자산을 의미하며,
- 역사적·상징적 가치를 지녔음에도
- 아직 국가지정자연유산으로 등록되지 않은 자원입니다.
📌 대표 사례
- 전북 임실의 오수개
- 정읍의 불개 전설
- 오래된 마을 당산나무,
- 지역 대표 특산식물 재배지 등
📣 공모 개요
- 공모명: 마을 자연유산 기초자원 대국민 공모
- 공모 기간: 2024년 7월 10일 ~ 10월 10일
- 주최: 국가유산청
- 참여 대상: 전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
📥 참여 방법
- 공모전 누리집 접속
(국가유산청 공식 사이트 또는 공모전 전용 페이지) - 신청서 작성
- 마을 자연유산에 대한 설명
- 관련 전설, 이야기, 상징성 등 상세 기재
- 사진 등 자료 첨부
- 온라인 제출
- 서류 접수와 함께 사진 등 시각 자료 제출 필수
💡 왜 이 공모가 중요한가요?
- 제도적 보호가 어려웠던 자연유산 자산 발굴
-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보호하는 구조
- 향후 ‘마을 자연유산 제도’ 정식 도입을 위한 기초자료
- 지역소멸 위기 마을에 새로운 생기와 관광·콘텐츠 자원화 가능
📝 국가유산청의 목표
“자연유산을 통한 공동체 회복, 지역 특성 기반 활성화, 콘텐츠 사업 등
문화와 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우리 마을만의 소중한 자연유산,
이젠 제도적으로 기록하고 보호할 차례입니다.
전설 속에 머물던 이야기, 오래된 나무 한 그루, 마을을 상징하는 동물이
이제는 국가적 자산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공모에 참여하고, 우리 마을의 보물을 세상에 알려보세요!
👉 공모 마감일: 2024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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