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환전 가장 저렴하게 할수있는 3가지 방법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해외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는 여러분, 특히 베트남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이 글이 도움이 될 거에요. 바로 베트남 환전 방법 꿀팁 입니다.
외국 여행을 가기 위해선 해당 나라의 화폐가 필요하잖아요? 그렇다면 어디서 가장 저렴하게 환전을 할 수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공항에서 바로 환전을 하시겠지만, 생각보다 수수료가 크게 부과됩니다.
저는 구글에서 매달 7~800달러를 받고 있어, 외화 통장을 통해 달러를 쉽게 환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은행에 가서 500달러를 환전하려 하니 수수료를 포함해 약 67만원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외화 은행을 찾아봤지만, 마찬가지로 수수료가 따로 나가더군요.
저같이 외화 통장에 달러가 있더라도, 가상화폐와 같은 형태로 입금된 돈을 현물로 바꿀 때는 수수료가 따로 나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저렴하게 달러 환전을 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방법은 주식 계좌에서 환전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저에게는 시간이 부족해 실제로 실행해보지는 못했어요. 그런데 해외주식 거래할때 우대수수료를 보면 일반 은행에서 거래하는것보다 쫌 더 저렴할듯 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토스뱅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토스를 이용하면 첫 환전 거래시 100% 우대로 환전이 가능합니다. 이 방법으로는 65만원에 500달러를 환전할 수 있었어요. 환전 신청을 하고 하나은행에 방문하면, 신분증만 보여주면 되니까 굉장히 간편하더라고요.
또 해외 여행 시 토스뱅크를 이용하는 이유는 수수료가 없기 때문입니다.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내의 VP뱅크에서 토스 체크카드를 이용해 수수료 없이 돈을 인출할 수 있어요. 그리고 한 번에 최대 500만동까지 출금이 가능하죠.
세번째 가장 저렴한 방법은 아무래도 현지 시장에서 환전하는 방법 입니다.
베트남 시장 금은방 같은곳에서 쉽게 환전을 할수가 있어요.
국내에서 베트남의 화폐인 ‘동’을 환전하려면 30만원 기준으로 480만동 정도를 얻을 수 있지만, 베트남 내의 시장에서는 530만동 정도로 환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찰을 받을 때는 주의가 필요하며, 금액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밑장빼기를 할수있으니 돈을 받고 그자리에서 바로 확인을 꼭 해보세요.
여행 후 돈이 남는다면, 달러는 그냥 갖고 있거나 은행에 넣어도 되지만 베트남 돈은 환전하는 데 다시 수수료가 들어가므로, 당근마켓 같은 곳에서 팔면 좋습니다. 물론 외환법상 불법이긴 하지만 소액이니…
아무튼 이 모든 정보를 알아두시면 여행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거에요. 안전한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