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일루미네이션이 있다면, 울산에는 삼산 야간경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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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오늘은 연말연시를 맞아 울산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삼산 디자인거리 야간경관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마치 도쿄의 일루미네이션처럼 울산의 밤을 빛내는 이곳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울산의 밤을 밝혀주는 삼산 디자인거리
울산 남구 삼산동의 중심가인 삼산 디자인거리는 연말을 맞아 아름다운 조명으로 거리가 환하게 밝아졌습니다. 업스퀘어부터 현대백화점까지 이어지는 거리는 각 백화점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삼산 디자인거리는 현대백화점 옆 골목에 위치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발길을 옮기는 곳인데요. 여행의 마무리로, 혹은 저녁의 시작으로 걷기 좋은 이 거리는 울산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 손꼽힙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
거리 곳곳에는 대형 루미나리에, 미디어 파사드, 포토존 조형물 등이 설치되어 있어 눈이 즐거운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특히 아르데코 스타일의 웅장한 문과 조명 포토존은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여 방문객들의 인생샷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포토존들도 설치가 되어 있는데요.
연인 또는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면 참 좋을것 같아요.
아!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삼산 디자인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상점이 열린다고 해요. 다양한 소품과 선물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늘어서고, 거리 공연과 버스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셔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삼산 디자인거리뿐만 아니라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에는 눈사람과 호두까기 인형 테마의 장식물이 있어 동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왕리단길(왕생로40번길)에는 가로수를 따라 가변형 LED 조명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색다른 불빛과 분위기로 젊은 층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SNS 인증샷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삼산 디자인거리를 추천드립니다. 반짝이는 조명 아래를 거닐며 연말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마치 도쿄의 일루미네이션처럼 울산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삼산 디자인거리에서 특별한 연말을 보내보세요. 반짝이는 불빛 속에서 올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을 마음에 담아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연말이 따뜻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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