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들꽃학습원에서 자연과 하나 되다 – 아이들과 함께하는 생태 체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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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
오늘은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울산들꽃학습원에 다녀온 후기를 소개해드릴게요!
이곳은 1999년 폐교된 척과초등학교 서사분교 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자연생태학습공간으로,
2001년 5월 22일 개원해 지금까지도 학생들의 자연 관찰 학습장으로, 시민들의 힐링 산책코스로 사랑받고 있는 곳입니다.
위치 & 이용 정보
-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두산로 52
- 입장료 / 주차료: 모두 무료!
-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 주차장: 넓고 쾌적한 주차 공간 마련
입구부터 자연 속 힐링 시작
들꽃학습원 입구는 마치 제주도 비자림에 온 것처럼 푸릇푸릇~
산책로를 따라 걷기만 해도 꽃향기와 피톤치드가 가득해 정말 힐링이 됩니다.
특히 잔디광장은 5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방되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이에요.
돗자리 깔고 간단한 간식과 함께 소풍 오기에 정말 좋답니다!
농작물원 & 허브원
울산들꽃학습원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바로 농작물원과 약초·허브원!
- 직접 쑥, 로즈마리 등의 허브 향을 맡아볼 수 있고
- 익숙한 채소들이 자라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아이들 교육용으로도 최고에요.
❗ 쑥도 허브라는 사실,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답니다
정자와 벤치, 그리고 조용한 책 한 권
학습원 곳곳엔 작은 정자와 벤치가 마련돼 있어요.
나무그늘 아래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쉬는 것만으로도 진정한 힐링🌿
특히 한 벤치엔 누군가가 두고 간 책들이 올려져 있었는데,
자연과 함께 책 한 권 읽는 여유… 너무 좋지 않나요?
식물마다 친절한 안내판!
들꽃학습원의 또 다른 장점은
모든 식물에 이름표와 설명이 부착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길가의 꽃 이름이 궁금했던 분들!
여기선 헷갈릴 일 없이, 한눈에 바로 알 수 있어요.
단! 📢 화단 안으로 들어가거나 식물을 채취하는 건 절대 금지!
새싹도 자라고 있으니 다 같이 예의 있게 관람해요~
덩굴식물 터널 & 아이들 체험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공간, 바로 덩굴식물 터널이에요.
덩굴 사이로 만들어진 작은 길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조성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식물 이름, 개화시기 등을 관찰하며 공부할 수 있도록 꾸며졌답니다.
대나무 숲과 자연의 소리
학습원 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울창한 대나무숲이 펼쳐집니다.
대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며 내는 자연의 소리는
그 어떤 음악보다 편안하고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혀주더라고요.
영상은 마이크 없이 급히 찍은 거라 바람소리 많지만 분위기만 느껴보세요 😊
산책길의 이정표와 숲생태학습
산책로에는 이정표와 함께 나무 종류를 알려주는 안내판도 있어
“이 나무가 뭐지?” 하는 궁금증을 바로 해소할 수 있어요.
이런 배려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숲을 배우고 즐기는 체험이 가능해지죠!
4계절 자연학습의 장
울산들꽃학습원은 계절마다 풍경이 달라
봄엔 새싹, 여름엔 푸르름, 가을엔 단풍, 겨울엔 설경까지!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 계절별 식물 개화 현황도 확인할 수 있어요.
총평
✅ 입장료/주차 무료
✅ 넓은 잔디밭 & 자연생태 체험
✅ 어린이 교육/소풍 장소로 최고
✅ 자연 힐링코스 + 조용한 산책길
✅ 4계절 다른 매력, 재방문 가치 충분!
주말에 아이들과 어디 갈지 고민된다면,
울산들꽃학습원만큼 완벽한 선택지는 없을 거예요 😊
그럼 다음에 또 유익한 장소로 찾아올게요!
이상 히도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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