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큰애기와 함께하는 랜덤플레이 댄스 : 울산 춤쟁이들은 다모였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주말은 정말 특별한 경험을 했는데요, 그 현장의 열기와 즐거움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바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열린 ‘울산큰애기 랜덤플레이 댄스 행사’에 다녀온 이야기랍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가을의 끝을 달리고 있네요. 하지만 올해는 생각보다 큰 추위가 아직까지 없어서 야외활동을 하기 딱 좋은것 같아요.
울산큰애기와 함께하는 랜덤플레이 댄스
- 위치: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
- 시간: 2023년 11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 프로그램:
- 버스킹 댄스 공연: 울산큰애기와 함께하는 댄스 공연으로 시작하여, 관객과 참가자가 함께 K-POP 메들리에 맞춰 춤을 춥니다.
- 랜덤 플레이 댄스: 참가자들이 무대 위에서 유명 K-POP 노래에 맞춰 랜덤으로 춤을 추는 프로그램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경품도 있었는데요.
1등. AirPods 3세대 (1명), 2등, 갤럭시 버즈2 프로 (1명), 3등, 현대백화점 10만원 상품권 (2명), 4등. 스타벅스 쿠폰 (10명)이 증정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정오를 조금 넘긴 두시 반에 행사는 정확히 시작되었어요.
왕버들마당은 K-POP의 열기로 가득 찼어요.(저는 에쵸티… 아니 빅뱅시대인데…)
사람들의 기대감이 느껴지는 가운데, 시대를 아우르는 K-POP 메들리가 울려퍼지고, 울산큰애기의 버스킹 댄스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행사는, 관객과 참가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었어요.
참가신청방법은 개인 참여는 현장 접수, 단체 참여는 사전 예약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울산의 댄스머신 MZ들은(나도 MZ! 아니 엠제트) 전부 모였던 행사였습니다.
가장 먼저 무대를 장식한 울산큰애기는 에너지와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뉴진스의 곡부터 시작해 브레이브걸스의 히트곡까지, 시대별 유명 K-POP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죠. 춤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개인이든 단체든 모두를 위한 무대였습니다.
행사는 무엇보다도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사회자는 오늘의 MVP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20만원을 줄 것이라고 발표했죠
그나저나 이번행사는 춤을 정말 잘추는 울산큰애기씨가 춤 솜씨를 자랑하기 위해 만든것 같은…
큰애기와 코스모스 팀이 최신곡 ‘하입보이’, ‘르세라핌’, ‘롤린’, ‘덤디덤디’ 등으로 공연을 펼쳤어요. 사회자는 울산 시청 또는 울산 공무원 중에서도 큰애기가 제일 춤을 잘 춘다고 칭찬했습니다. 공연 중에는 업무 스트레스를 춤으로 풀면서 장난스럽게 농담을 던지는 모습도 보여줬어요.
80곡이 넘는 랜덤플레이 댄스에 참가자들은 각자의 스타일로 무대를 즐겼어요.
축하공연이 끝나고 본격적인 랜덤플레이 댄스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최신곡이 랜덤으로 흘러나오고, 참가자들이 무대로 우르르 나와 춤을 추는 모습이었죠. ‘뉴진스’의 ‘ETA’, ‘다이나믹듀오’의 ‘스모크’ 등 최신곡을 비롯해 ‘소녀시대’의 ‘다만세’, ‘원더걸스’의 ‘텔미’ 같은 노래도 나오며, 스우파 노래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여자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었고, 남자 중학생들도 몇 명 보였어요. 고등학생 이상의 참가자는 많지 않았습니다. 릴스나 유튜브 숏츠에서 화제가 된 댄스 챌린지 곡들이 나올 때마다 많은 참가자들이 나와 열심히 춤을 추었죠.
BTS의 노래가 나오자 갑자기 울산큰애기가 나타나 함께 춤을 추며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습니다. 사회자는 행사 진행 중 안전을 강조하며, 선을 넘지 않도록 계속해서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많은 사람들이 모였음에도 불구하고 사고 없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연령대도 다양해 학생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춤을 췄어요. 몸을 흔들며 즐기는 그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축제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엔딩까지 완벽한 엔딩요정 울산큰애기!
울산큰애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도 행사의 하이라이트였죠. 실제로, 경품 추첨에서는 뜻밖의 행운을 얻은 분들의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선착순으로 제공된 울산큰애기 손거울은 기념품으로도 손색이 없었어요.
행사의 마지막은 모두가 무대에 올라 찍은 단체사진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춤을 통해 하나 되었던 참가자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긴 순간은 정말 잊을 수 없을 거예요.
이렇게 열정적인 행사가 울산에서도 열린다니, 또 케이팝 사관학교도 26년에 울산에서 만나볼수도 있다고 하니 BTS를 뛰어넘는 대스타가 울산에서도 만나볼수 있겠죠?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해보세요. 저는 다음 행사를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답니다! 셔플에서 멈췄던 댄스열정을 지금부터 준비해 다음에는 울산큰애기와 함께 몸을 흔들어보겠어요~
작성자: (라이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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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히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