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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년의 흔적, 세계에 울리다”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6000년의 흔적, 세계에 울리다”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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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반구천이 세계를 감동시켰습니다.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며,
한국은 이제 총 17건의 세계유산(문화유산 15건 + 자연유산 2건)을 보유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 무엇이 세계를 놀라게 했을까?

‘반구천의 암각화’는

  • 국보 제285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 국보 제147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 문화유산입니다.

✅ 고래 사냥, 동물상, 인간 형상 등 선사인의 생업과 신앙, 예술이 집약된 세계적 걸작
기원전 4천 년 전부터 시작된 암각화 전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압도적 타임라인
한반도 남동 해안 문명의 발전상을 시각적으로 증명


🌍 세계유산위원회의 평가

“탁월한 관찰력과 예술성이 담긴 사실적인 그림,
선사인의 창의성을 보여주는 고래잡이 묘사는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희소한 유산”

“6000년에 걸친 암각화 전통의 독보적 증거”

울산 반구천의 바위그림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한민족의 기원과 창의력’을 세계에 증명한 문화유산입니다.


📌 세계유산으로서의 과제도 함께 제시

유네스코는 다음과 같은 보존 및 관리 권고사항을 함께 발표했습니다:

  1. 사연댐 공사 진척 사항 보고
  2. 반구천세계암각화센터 운영의 효과성 보장
  3. 지역 공동체와 주민의 역할 공식화
  4. 중요 개발계획은 세계유산센터에 사전 통보

즉, 유산의 보편적 가치(OUV)를 훼손하지 않는 지속 가능한 관리가 핵심입니다.


🤝 함께 만든 성과, 함께 지켜야 할 가치

이번 등재는

  • 외교부, 국가유산청,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 울산광역시 및 울주군,
  • 지역 전문가와 주민들의 공동 노력의 결과입니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
✅ 반구천의 암각화를 정책적으로 보호하고,
지역과의 상생,
문화·관광 콘텐츠 확대 등을 통해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 다시 보는 울산의 자랑, 반구천의 암각화

📍 유산명반구천의 암각화
등재일2024년 7월 12일
주요 구성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천전리 암각화
시대기원전 4천 년경~통일신라
특징세계적 희귀성, 6000년 연속성, 예술성과 실용성의 결합
가치OUV(탁월한 보편적 가치) 입증

이제, 반구천의 바위그림은 인류의 유산입니다.
여러분도 올여름 울산으로 여행 가셔서
6000년 전 선사인의 예술과 상상력을 직접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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