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 울산 장생포 수국축제 야경
울산 6월 가볼만한곳 🌸 수국과 고래의 도시, 장생포 수국축제 완전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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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온 6월, 울산 장생포에서 열리는 수국축제 소식 들으셨나요? 💙
이번엔 고래와 꽃이 만나는 그 특별한 공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펼쳐지는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에 다녀왔어요!




2025 울산 장생포 수국축제 정보
- 축제기간: 2025년 6월 7일(토) ~ 6월 29일(일)
-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9시
- 입장료: 3,000원 (1,000원 수국사랑상품권 포함)
- 위치: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271-1
- 문의전화: 052-226-0980
💡 수국사랑상품권은 현장 플리마켓 및 일부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해요.
올해는 수국정원뿐만 아니라 전체 유료가 되어서 티켓팅을 하고 입장 가능합니다.

주차 정보 총정리
✅ 추천! 고래문화특구주차장
- 위치 좋고 주차공간 넓어요. 무료무료!!!
- 도보 4분이면 축제장 입장 가능! 제일 추천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골목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 축제기간엔 이른 시간에 도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고래박물관 주차장
- 최초 30분 500원 / 이후 10분당 200원 (전기차는 충전하면 무료)
- 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울산함 등 티켓 발권 시 최대 3시간 무료 주차 가능!



입장을 하면 모든곳이 수국이 가득합니다.

개인적으로 수국축제를 처음 방문하신분이라면 장생포 모노레일을 탑승하시고 한바퀴 둘러보시는것도 완전 추천 드립니다.

현재(6/6 기준) 개화율은 약 15% 정도이니, 다음 주말부터 방문하면 절정의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특히 고래광장에 방문을 하신다면 고래 조형물 + 수국이 어우러진 포토존 대박!!! 푸드트럭도 있어서 간단한 간식먹기에도 좋습니다.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수국축제는 수국정원에 방문을 하셔야지 제대로 즐깁니다.
장생포 고래마을에 조성된 대규모 수국정원인데! 마치 동화속에 들어온듯… 그냥 인생샷 남기기 딱 좋은곳 입니다.

수국축제를 진짜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개인적으로 낮보다 해질녘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려요.

한낮의 햇살 아래 화사한 꽃들도 참 예쁘지만,
밤이 되면 진짜 마법이 시작되는 곳!
바로 2025 울산 장생포 수국축제예요.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 축제는
꽃보다 조명, 조명보다 감성이 주인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야경이 예쁜 수국 명소로 소문났답니다.
오늘은 낮보다 밤이 더 빛나는
장생포 수국축제 야경 명소와 포토존을 중심으로 소개해볼게요!



밤이 되면, 수국이 달라진다
해가 지고 나면 장생포는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줘요.
하나둘 켜지는 조명들이 수국의 실루엣을 감싸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요.
특히 울산대교가 보이는 울산대교 브릿지 로드! 쭉 뻗은 길이 정말 멋진곳이니 잊지말고 꼭 한번 사진을 남겨보세요.

낮에도 이쁘지만 해가 지면 조명들 때문에 몽환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수국정원…
말로 다 표현 못할 만큼 예쁜 야경이 펼쳐진답니다.




✔ 고래광장부터 오색수국정원까지
✔ 길 따라 설치된 스트링라이트 조명
✔ 수국초롱 포토존, 반짝이는 터널 장식까지!





고래광장도 앞에서 본 사진과 비교를 하자면 느낌이 틀리죠?
낮에도 예쁘지만, 밤엔 고래 조형물과 함께하는 조명이 진짜 예술이에요.
조명이 은은하게 비추는 수국과 벤치, 고래 조형물까지…
‘어디서 찍어도 그림 같은 인생샷’

아! 매년 수국정원에 아쉬움이… 올해도 그대로…
수국정원 찾는길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길이 여러갈래로 있어서… 뭐 길따라 걷다보면 수국정원을 만나긴 만나지만… 타지사람들이나 처음 방문하시는분들은 어디로가야되냐고 묻는분들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현수막을 이용해 경로 표시가 더 잘보이게 설치가 된다면 훨씬 좋을듯…



언덕을 따라 이어진 수국정원 산책로에 조명이 주르르~
연분홍, 하늘빛 수국 사이로 스트링 조명이 은은하게 빛나며 분위기를 한층 업!








수국축제의 첫날에는 수국정원에서 작은 콘서트도 열렸는데요.
정원이 작지만 정원 곳곳에 서서 왁스님의 노래를 듣는데 꽤 낭만적인 풍경이었습니다. 콘서트가 아니더라도 커플 데이트 코스로 찐 추천!!!




수국이 조금 작죠??




하지만 걱정하지마세요! 이번 수국축제는 6월 한달 내내 열리게 되었는데 6월중순 정도가 된다면 본격적으로 수국을 감상하실수 있어요.



곳곳에 설치된 수국 모양 초롱불 때문에 사진 찍으면 자동으로 로맨틱 필터 씌워진 느낌!
어린아이들, 연인들 모두 좋아하는 포인트예요!



고래놀이터 라벤더밭
- 라벤더는 벌써 만개가 되어 있습니다.


라벤더 역시 낮에도 근사하지만!

저녁시간에 방문을 한다면 또 다른 모습을 보실수가 있어요.
보라빛 향기가 흐르는 고래놀이터에서 은은한 여유를 즐겨보세요.
아! 평일 저녁은 비교적 한산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아요

마지막으로 저녁시간에 방문을 하는걸 추천드리는 이유!!!
이 분위기에 불꽃놀이까지 더해지면?
그건 그냥 영화의 한 장면이죠


- 시간: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 장소: 고래박물관 앞 광장
- 수국과 별빛, 불꽃이 함께 어우러지는 낭만 가득한 밤
Tip: 사람 많기 전에 미리 자리 잡고 기다리기 필수!
고래박물관 바로 앞 브리즈 레스토랑도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곳이니 추천 드려요.


장생포 수국축제의 매력은 보통의 꽃축제가 아니라,
밤이 되면 완성되는 한 편의 로맨스 같아요.
낮에는 아이들과 뛰놀고,
밤에는 은은한 조명 아래 천천히 걸으며 나만의 감성 충전🌙
“수국은 낮에만 보는 거 아냐?”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올해 장생포에서 야경맛집의 진면목을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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