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일본 도쿄 근교 나리타 가볼만한곳 – 나리타산 신쇼지, 나리타 오모테산도

  • 기준

일본 도쿄 근교 나리타 가볼만한곳 – 나리타산 신쇼지, 나리타 오모테산도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요즘 일본 여행을 정말 자주 다녀오는것 같네요. 지난달 후쿠오카에 이어 이번에는 도쿄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뭐 정확하게는 여행이 아니라 일때문에 방문을 했는데요.

아무튼 첫 도쿄여행 이야기 스타트!




일본 도쿄 근교 나리타 가볼만한곳 - 나리타산 신쇼지, 나리타 오모테산도

에어로케이가 저렴하게 티켓팅이 가능해서 울산에서 청주공항까지 갔습니다. (앞으로 가격차이가 많이 나더라도… 김해공항에서 탈것 같아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와이파이도시락부터 찾고 나리타행 비행기에 탑승!

나리타 3터미널에 하차하자마자 첫 일정은 렌트카부터 대여 했습니다.

렌트한곳은 니코니코렌트카! “곤니찌와, 아리가또, 하이” 세단어로 항상 일본여행을 하는 저에게는… 렌트카를 빌릴때 번역기의 빛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런데 왠열~~~~

한국인 직원분이 계시네요. ㅎㅎㅎ

덕분에 손쉽게 렌트 대여까지 오라이~

빌린차는 닛산 룩스 입니다. 우리나라 레이같은 차량인데 경차주제에 하이브리드 입니다. 연비가 20km가 넘게 나와서 이번 도쿄여행에 제대로 뽕을 뽑았죠.

아 일본에서 운전하실때 한국분이라면 공감하실껍니다. 일본 네비는 쓰레기 같다는… 또한 언어까지 일본어… 영어로 바꾼다고 한들 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많이들 구글지도 또는 애플지도를 많이 이용하실터인데! 차량 네비는 구글지도 보다 애플지도가 훨씬 좋습니다. 하지만 도보나 지하철을 이용하실때는 구글지도가 최고 입니다. 참고하세요.

나리타 오모테산도




렌트 후 점심을 먹을겸 첫번째로 방문한곳은 나리타산신쇼지 거리 입니다. 이곳은 놀랍도록 다양한 길거리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나리타산 신쇼지 주변에는 다양한 음식점과 간식집들이 즐비해 있어, 눈과 입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것은 장어덮밥집들이 정말 많이 있는데요. 첫째날에도 방문하고 마지막날에도 비행기를 타기전 또 방문했던 곳 입니다.

오모테산도 거리에서 꼭 가볼만한곳들을 소개해드리자면!

  1. 장어 덮밥 – 나리타의 명물 중 하나인 장어 덮밥은 반드시 맛봐야 할 음식입니다. 신선한 장어를 숯불에 구워내는 모습은 볼거리이며, 맛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합니다.
  2. 일본 전통과자와 타이야키 – 달콤한 일본 전통과자와 바삭한 타이야키는 길거리를 걷다가 발견한 작은 행복입니다. 다양한 모양과 맛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3. 말차 아이스크림 – 일본하면 빼놓을 수 없는 말차 아이스크림. 진한 말차의 맛과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져,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독특한 풍미를 선사합니다.
  4. 분위기 있는 이자카야 –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이자카야에서는 다양한 일본 전통 주류와 안주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하이볼은 일본 이자카야의 인기 메뉴로,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습니다.

맛집 블로그들을 보고 유명한집을 갈려고 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제일 줄이 짧은곳으로 방문을 하긴 했습니다만… 미리 말씀을 드리자면 마지막날에는 줄을 서서 먹는 맛집 장어덮밥집까지 방문을 했습니다만… 일본에서 가장 맛있는 장어덮밥집은 히타시에 위치한 히타마부시 센샤 입니다.

이 식당을 이길 맛집은 없는듯… 뭐 맛은 개개인이 틀리겠지만… 저는 이곳이 최고였습니다.

나리타산 신쇼지

940년에 세워진 나리타산 신쇼지 절은 일본의 역사와 전통이 깊이 배어 있는 곳입니다. 평화를 기원하며 세워진 이 절은 부동명왕을 본존으로 모시고 있으며, 그 규모와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됩니다. 잠시 도심의 번잡함을 잊고 명상에 잠길 수 있는 곳이죠. 그런데… 마지막날이었던 1월1일에 방문을 했을때는… 전 절에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많은것 한국에서든 중국에서든 일본에서든 처음 봤습니다. ㄷㄷㄷ

아무튼 나리타산 신쇼지를 방문한 후에는 나리타산 오모테산도를 걷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 거리는 일본의 전통 건축과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있어, 사진찍기에도 좋아요. 또 아기자기한 가게들을 둘러보며 방문도 해보세요.

작성자: (뉴스 케케우)
ⓒ 2023

도움: (히도리)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