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지나가다가 찾은 메밀꽃단지…
ENTP의 여행이다 보니… 계획이 없었던 장소입니다. 제주 농업기술원 바로 앞의 메밀꽃 단지인데~ 사진 한장 찍기 정말 좋습니다만~ 거름냄새는 주의하세요.
냄새가 나더라도! 사진속에서는 이쁜 메밀꽃밖에 안남으니~ 지나가다 한번 들려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자 아무튼 오늘의 주제에 대해 한번 적어볼까요?
제주 월령리 선인장 군락지,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 10월 여행 추천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독특한 문화로 매년 수많은 여행자들을 매료시키는 목적지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제주도의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 월령리 선인장 군락지를 방문했습니다.
월령리 선인장 군락지는 그동안 여러 차례 제주도를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이 처음이었고, 이곳의 아름다움에 완전히 홀려버렸습니다.
주소는 제주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 359-4
바로 앞 마을 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하실수가 있습니다.
방문한 시간은 4시정도인데~ 색감을 살짝 노을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위치가 서쪽이다 보니 해질녘 노을과 함께 방문하시면 정말 멋진 장소일것 같아요.
월령리 선인장 군락지는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선인장이 야생으로 자라고 있는 곳으로, 드넓은 선인장 들판과 바다, 그리고 풍력 발전기가 함께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산책로는 잘 정비되어 있어, 산책하며 선인장 군락지만의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바다와 선인장, 그리고 풍력 발전기가 만들어내는 경치는 마치 화려한 그림처럼 느껴집니다.
제주도 월령리 선인장 군락지는 숨결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이곳은 선인장이 자연스럽게 자라고 있는 아름다운 장소로, 풍성한 선인장들이 만들어내는 경치는 마치 다른 세계의 풍경 같습니다.
월령리 선인장 군락지는 사진 찍기에도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선인장, 바다, 풍력 발전기와 함께 다양한 배경을 이용해 소중한 추억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저는 올해 여행 사진 공모전때문에 방문을 했었는데 풍경이 너무 멋져서 한장 남겨봅니다. ㅎㅎ
ㅋㅋㅋㅋ 표정이 왜 저렇죠?
또한, 이 지역의 풍력 발전기와 선인장의 조화도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기술과 자연이 하나의 풍경 속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인상 깊었어요.
노을이 지는 시간, 선인장의 실루엣과 함께 노을이 하늘과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그 경치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답습니다. 선인장의 독특한 형태와 노을이 만나며,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월령리의 선인장은 손바닥 모양을 하고 있어 “손바닥 선인장”이라고도 불립니다. 선인장들은 돌과 바위 사이에서도 강인하게 자라고 있어, 자연의 원숙함과 생명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기에 따라 선인장의 모습도 달라진다고 하는군요. 6~7월에는 노란 꽃이 피고, 11월에는 보라색 열매가 맺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변화 또한 선인장 군락지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바다와 인접해 있는 이 군락지에서는, 선인장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우뚝 서 있습니다. 파란 하늘과 바다, 그리고 초록색 선인장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노을이 지면서, 바다 위에는 노을의 빛이 반사되어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이런 풍경은 마치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내며,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왜 지금까지 수십번 제주를 방문하며 이런 명소를 몰랐던것일까요? 앞으로 제주오면 무조건 픽할 최고의 명소였습니다.
노을의 색은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변하며, 하늘과 바다, 선인장까지 다양한 색의 조화를 이룹니다. 붉은색, 주황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의 노을을 감상할 수 있어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월령리 선인장 군락지는 노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많은 방문객들이 노을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는길이 있네요.
아래에서 태양을 바라보며 선인장도 한번 남겨봅니다.
정말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제주의 모습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 노을이 지는 모습을 천천히 감상하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사실 제주에 대한 맛?이 떨어졌었습니다. 바로 바가지 요금때문인데요. 비싸도 너무 비싼 제주물가때문에 이돈이라면 일본이나 동남아를 놀러가는것이 훨씬 좋았죠.
그런데 스케쥴상 오랜만에 제주를 방문을 했는데… 역시 미워할수 없는 제주… 자연의 풍경이 너무 멋진 곳 입니다.
선인장 군락지 근처에는 협재해수욕장이 있는데 이 금방에 방문하시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그리고 협재에 방문하시면 아시죠? 해물뚝배기는 한그릇 뚝딱 해야되는것!
선인장 군락지는 크게 길지는 않아서 한바퀴 둘러보는데 30분정도면 됩니다만
근처 마을도 한바퀴 둘러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아기자기한 마을
마을을 거닐다 보면, 귀여운 고양이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방문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정리를 하자면!
위치와 접근성
-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 협재 해수욕장에서 가깝게 위치해 있어, 협재 해수욕장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주변 환경
- 월령리 선인장 군락지는 바다와 인접해 있어, 바다의 푸른 물과 하늘, 그리고 선인장의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 마을 주변에는 아기자기한 카페와 매점도 있어, 방문하시는 분들이 여유롭게 쉬면서 방문할 수 있습니다.
선인장의 풍경
- 선인장들은 돌과 바위 사이에서도 무리 없이 자라나고 있어, 자연의 원숙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선인장 군락지의 선인장은 손바닥처럼 생겼으며, 다양한 성장 과정의 선인장을 볼 수 있습니다.
계절 별 변화
- 6~7월에는 선인장 꽃이 만발하며, 11월에는 열매가 맺힙니다.
- 계절에 따라 선인장과 주변 풍경의 변화를 느껴볼 수 있어, 다양한 계절에 방문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노을의 아름다움
- 선인장 군락지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마치 그림 같습니다.
- 선인장의 실루엣과 노을,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카페와 음식
- 월령리 선인장 군락지 주변에는 멋진 카페들이 있어,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 선인장 주스와 같은 독특한 음료도 즐겨보세요. 선인장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관광 정보
- 입장료 및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 선인장 군락지는 자유롭게 방문하실 수 있으며,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습니다.
이제 다음 제주 일정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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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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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히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