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울산 옹기축제, 온라인으로 만난 옹기마을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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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만 열린 올해 축제, 어떻게 달라졌을까?
작년에 이어 2021 울산 옹기축제도 코로나19 여파로 전면 온라인 개최💻.
당초 일부 드라이브 스루·탐방 프로그램이 준비됐지만 추석 이후 확산세가 커지면서 모든 현장 관람이 중단됐어요. 저는 기자 자격으로 잠시 취재만 다녀왔답니다.
- 개막식 : 10월 1일
- 청년×옹기 토크콘서트 : 10월 2일
- 글로벌 옹기가요제 : 10월 3일
모든 프로그램은 관람객 없이 ‘옹기TV’·축제 홈페이지에서 생중계!
유튜브 속 옹기축제, 생각보다 꽉 찼다!
- 옹기TV 구독만 하면 라이브 공연·다큐·체험 영상까지 한눈에.
- 마을 어르신들도 카메라 앞에서 리허설! 전통이 디지털과 만나는 이색 풍경이었어요.
- ‘옹기마켓’ 드라이브 스루, 청년 탐방 프로그램 등은 아쉽지만 전부 취소 😢.
고요한 옹기마을, 그러나 포토존은 여전히 활짝
현장 체험은 불가했지만, 마을 곳곳 옹기 포토존은 그대로!
축제 기간이 아니어도 상설 체험 운영 중이니 나중에 꼭 방문해 보세요.
울산시 계획
옹기 체험 프로그램을 상설화해 옹기마을을 울산 대표 명소로 업그레이드 예정✨
국화와 함께 시작되는 울산 가을
매년 국화 향이 가득했던 옹기축제… 올해는 온라인이라 더욱 그리웠어요.
이후 예정된 다른 가을 축제들도 상황을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히도리의 총평
- ✨ 비대면 축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 😔 장인들의 작업을 직접 못 본 건 아쉬움.
- 🙏 내년엔 위드코로나로 활기찬 옹기마을을 기대해요.
[번외] 축제 후 출출함 달랜 달동 ‘미림 숯불갈비’
옹기마을 취재 후 바로 달동으로 이동! 늘 줄 서서 먹는 미림 숯불갈비는 여전히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마지막은 꽃게 된장찌개에 밥 말아 국밥처럼 호로록— 하루 피로가 싹~ 풀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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