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울산옹기축제 소개: 웰컴 투 옹기마을
안녕하세요! 2024년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울산옹기축제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려고 해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는 한국에서 가장 큰 옹기 집산지인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열립니다.
울산옹기축제는 2000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옹기 장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시작된 이 축제는 지금은 한민족의 천 년 역사와 함께한 옹기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축제로 자리잡았어요. 2024년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일시 및 장소
- 일정: 2024년 5월 4일(토)부터 6일(월)까지
- 장소: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일대
울산은 대중교통이 불편하다는 의견들이 많은데 옹기마을은 남창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 전철을 타고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울산에 거주하시는분들이라면 태화강역이나 덕하역에서 전철을 부산에 거주하시는분들이라면 인근 전철을 이용해보세요.
행사 내용
- 개막식과 거리행사: 4일 개막식에서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옹기축제 서포터즈 ‘옹기즈’가 참여하는 ‘옹기로 길놀이’ 퍼레이드로 시작합니다.
- 주제공연: ‘옹기에 실은 꿈3’은 화려한 영상과 퍼포먼스, 불꽃과 드론 아트쇼를 통해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 체험행사: 직접 옹기를 만들어보는 ‘장인의 손길’, 흙놀이터, 옛 옹기마을을 재현한 ‘움직이는 옹기공장’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옹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별 프로그램
- 가족 프로그램: 옹기마을 아기돼지 삼형제, 스탬프 투어 ‘옹기 어드벤처’, 전통문화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음식과 할인: 옹기마을에서 소비한 5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가지고 오면 미니 옹기를 선물로 받을 수 있으며, 옹기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전통 옹기 제작 시연
특히 옹기축제는 다른 축제와 색다른 점은 옹기 장인들이 실시간으로 옹기를 만드는 과정을 볼수가 있어요. 방문객들은 장인의 손길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전통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직접 흙을 다루고, 손으로 옹기를 빚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어린이와 성인 모두 체험을 할 수가 있죠.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지는 옹기축제 정말 기대가 됩니다. 드론과 불꽃을 활용한 아트쇼는 물론, 거리 공연과 주민 참여 공연도 진행됩니다.
바가지 없는 축제
울산옹기축제에서 제공하는 먹거리는 다양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방문객들에게 제공됩니다. 특히, 옹기축제의 대표적인 음식들은 다음과 같은 가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 소고기국밥 (600g): 8,000원
- 비빔밥 (400g): 8,000원
- 국수 (300g): 6,000원
- 해물부추전 (500g): 8,000원
- 두부김치 (200g): 7,000원
- 샌드위치 (180g): 3,000원
- 순대 (300g): 7,000원
- 닭꼬치 (70g): 3,000원
- 어묵 (50g): 1,000원
축제 기간 동안, 참여하는 가맹점에서는 문화누리카드 결제도 가능하여 더욱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이러한 합리적인 가격은 축제를 더욱 즐겁게 만들며, 요즘 말이 많은 바가지 축제와 전혀 틀린 서로가 윈윈하는 축제가 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입장료는 당연히 무료이며 옹기축제와 함께 아이들과 방문시 여럿 체험과 멋진 놀이터도 있으니 가정의달을 맞아 아이들과 방문하기에도 좋아요.
옹기축제를 통해 전통산업의 발전뿐 아니라 생활옹기의 보급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답니다.
가족과 함께 울산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번 옹기축제에 꼭 참여해보세요!
더 자세한 정보는 옹기축제 홈페이지를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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