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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외동읍 백일홍 만개|입실천 산책로·호국동산 가을 꽃길 산책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울산과 맞닿아 있는 경주 외동읍에 요즘 형형색색 백일홍이 활짝 피었다고 해요. 버려져 있던 빈 땅과 하천변이 알록달록한 꽃밭으로 변신했다는데요, 가을 산책 겸 꽃구경 가기 딱 좋은 소식이라 정리해봤어요~

경주 외동읍 백일홍 만개|입실천 산책로·호국동산 가을 꽃길 산책
경주시 외동읍 곳곳에 만개한 백일홍 (사진: 경주시 제공)

외동읍 백일홍 꽃밭 한눈에 보기

장소경주시 외동읍 – 읍 청사 인근 유휴지, 호국동산 화단, 입실천 일대
규모3곳, 총 1,920㎡
파종량백일홍 꽃씨 22kg
꽃 색붉은색·분홍색 등 다양한 색
추천 장소입실천 산책로
입장료없음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

빈 땅이 꽃밭으로, 어떻게 만들었을까?

외동읍은 지난 8월 읍 청사 인근 유휴지 700㎡와 호국동산 화단 20㎡에 백일홍 꽃씨 10kg을 뿌렸고, 같은 달 19일에는 입실천 일대 1,200㎡에 꽃씨 12kg을 추가로 파종했대요. 그렇게 두 달 남짓 자라나 지금은 붉은색, 분홍색 등 여러 빛깔의 백일홍이 활짝 피어 동네 곳곳을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어요.

  • 8월 : 읍 청사 인근 유휴지 700㎡ + 호국동산 화단 20㎡ (꽃씨 10kg)
  • 8월 19일 : 입실천 일대 1,200㎡ (꽃씨 12kg)
  • 지금 : 붉은색·분홍색 백일홍 만개!

가장 추천하는 곳, 입실천 산책로

세 곳 중에서도 입실천 일대가 제일 눈에 띄어요. 산책로를 따라 백일홍이 줄지어 피어 있어서, 천천히 걸으며 꽃도 보고 계절이 바뀌는 걸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대요. 햇살 좋은 오후에 가볍게 산책하면서 사진 한 장 남겨 보세요~

왜 하필 백일홍일까?

  • 이름처럼 여름부터 가을까지 오래 피고, 색이 다양해서 풍성한 경관을 만들어줘요.
  • 비교적 관리가 쉽고 넓은 공간에서도 잘 자라서 유휴지와 하천변 경관 개선에 딱이래요.

꽃밭이 예쁜 것만이 아니에요.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빈 땅을 꽃밭으로 바꾸면서 무단 경작도 예방하고, 공공부지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해요. 외동읍은 앞으로도 꽃밭을 꾸준히 가꿔서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래요. 이런 작은 변화가 동네를 훨씬 밝게 만드는 것 같아요.

경주 꽃길을 좋아하신다면 예전에 올린 경주 불국사 겹벚꽃 후기도 함께 보세요.

백일홍의 꽃말은 ‘인연’이래요. 이번 가을, 입실천 꽃길 걸으며 좋은 인연 만나보세요~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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