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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핫스팟 황리단길 경주감성잡화점 삼덕마켓 황리단길 맛집 도솔마을 깔끔한 한정식이 꿀맛

  • 기준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들 보내셨나요? 배여사와 저는 오랜만에 경주의 핫스팟! 황리단길을 다녀왔습니다.

우연히 황리단길 뉴스를 보게 되었는데 땅값이 어마무시하게 오르고 가게 월세들도 어마무시하게 올랐다는 뉴스를 본기억이 있는데 땅값은 올라가지만 여전히 핫스팟인 동네인 만큼 주말에 사람들도 정말 많이들 찾으시고 새로 생긴 가게들도 제법 많이 생겨 있었습니다.

관광지역이라 사람들이 모이는것도 있겠지만 그래도 동네상권들이 살아나는게 참 보기 좋습니다. 하지만 몇년 몇달 지나면 프랜차이져들로 도배가 되겠죠 ㅜㅜ

무튼 히도리와 배여사 경주 황리단길 데이트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항상 황리단길 도로가나 뒷쪽 골목이나 주차할곳이 정말 없습니다. 공영주차장은 늘 만석이고 다른 주차장을 갈려면 황리단길 한바퀴 돌아 나가야됩니다. 하지만 황리단길을 몇번 방문해보니 짭밥이 생겨서 그런지 꽤 널널하게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있답니다.

뒷쪽 골목으로 계속 들어오시다 보면 게스트하우스들이 많이 몰려있는곳이 잇는데 이쪽은 제법 주차할수 있는 공간들이 널널 하답니다.

주차를 끝내고 참 정다운 길이 있는 황리단길을 배여사와 함께 골목골목 걸어다녀 보았습니다.

마치 전주 한옥마을을 연상케 하는 한옥스타일의 카페들이나 식당들이 많이 생겨있었습니다.

황리단길도 이렇게 점차점차 커져서 진짜 전국적으로 핫스팟이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몇년전만 해도 조용한 골목길에 작은카페들 때문에 참 좋았던 동네인데… ㅜㅜ

도로가로 나와 한바퀴 돌아보니 경주 감성 잡화점 삼덕마켓 이라는 8~90년대 향기를 느끼게 해주는 장남감 가게가 있엇습니다.

울산에는 듴마켓이라고 친구가 운영하는 키덜트샵도 있는데 요런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2~30대들을 사로잡기에는 참 멋진거 같습니다.

어린시절 문방구에서 한번쯤 봤을법한 불량식품 그리고 피규어등 아기자기한 장남감들이 어린시절을 추억시켜줍니다.

그리고 얼마전 구매했던 닌텐도 슈퍼패미컴 오리지날 입니다! 제가 구매했던것은 레트로 되어 나온것이 바로 사진상에 있는것이 오리지날이죠. 저도 집 창고 뒤져보면 아마 있을꺼 같은데 ㅎㅎㅎ 참 반가웠습니다.

요번에 구매한 레트로 구매했을때 배여사에게 원래 게임기는 훨씬 크고 무겁다고 알려줘도 믿지 않던데 실기기를 보니 이제서야 믿네요.

팩도 어마무시하게 많이 있습니다. 전 팩이 2~3개 정도 있었는데 말이죠. 초딩시절 시험잘보면 5000원 주고 동네 게임방에 가서 팩 교환하고 했던 추억이 있는데 … 진짜 추억팔이 최고였던거 같습니다.

배여사는 아기자기한 피규어들에 듬뿍 빠져있습니다. 요즘 슈퍼마리오3에 빠져있어 마리오를 사고 싶어하네요.

삼덕마켓에서 나와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황리단길을 다시 걸어봅니다.

골목골목으로 걸어가보니 색색별의 빨래집게로도 멋진 인테리어를 보여주는 센스를 느꼈습니다. 젊은사장님들이 많이 있다 보니 곳곳에 꽤 센스있는 인테리어를 느낄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히도리와 배여사가 점심을 먹게 될 식당은 도솔마을 이라는 식당입니다.

예전 도솔마을 뒷편에 이쁜 강아지가 있는 카페에서 커피마시다 음식냄새가 너무 맛있어 보여 나중에 황리단길 올 일이 있으면 방문하기로 했던 식당이였습니다.

경주 식당의 한정식 정식 치고는 가격도 꽤 저렴한편의 식당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손님들로 대기자명단에 이름 적고 기다립니다.

배가 고파서 힘이 쭈욱 빠진 배여사 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유투브에 빠져있는 배여사 입니다. 요즘 대도서관 영상물에 듬뿍 빠져있는 배여사에요.

대도가 요즘 그렇게 자상하고 잘생겨보인다고 까지 하는 배여사… 난 뭐 아이린이 최고입니다.

20분정도 기다린 뒤 직원분이 안쪽 별채로 안내를 해줍니다.

수리산정식 2인분 주문 후 다시 대도서관 유투브에 빠져있는 배여사 입니다.

유투브 앱을 지우던가 해야지…

식사가 나오기전 도솔마을 식당은 숭늉이 나옵니다. 미지근한 숭늉이 추운겨울에는 몸녹이며 에피타이저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수저들이 나온뒤 본 반찬들이 나올것을 예고 합니다.

정갈한 음식들이 깔끔하고 정말 맛있게 한그릇 먹었습니다.

간도 자극적이지 않고 진짜 시골 할머니집에서 먹던 맛이라 할까요? 절로 몸이 건강해지는 맛이라 할까요?

정말 맛있게 집밥 아니 할머니집에서 푸짐하게 한그릇 하고 온듯한 식당이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정말 맛있었던건 청경채 안에 두부들을 넣어 쪘는 반찬인데 난생 처음보는 음식이였습니다. 정말 맛있더라고요.

집에서 해먹고 싶은데 음식 이름을 모르겠네요 ㅜㅜ 안에 두부말고도 넣는게 있는거 같은데 찾아볼려고 해도 안나오네요.

배여사는 무려 2그릇이나 먹고 반찬들도 싹싹 비워줍니다. 쌈으로 먹고 김도 싸먹고 꽁치김치찌개에 밥을 쓰싹쓰싹해서도 먹고 정말 푸짐하게 식사 하고 왔답니다.

경주식당들 치고는 가격도 꽤 착하고 음식맛도 좋고 ~ 황리단길을 방문하신다면 꼭 방문했으면 하는 식당입니다. 저희는 정말 마음에 들었거든요. ㅎ

이렇게 늦은 점심식사 후 다음이야기는 ~ 잠시 후 커밍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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