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여름휴가 어때요? 전국 27곳 생태관광지에서 시원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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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연 속에서 힐링도 하고 특별한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전국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환경부는 7월 17일, 전국 27개 생태관광지역에서 다채로운 여름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어요.
그중 11개 지역은 지역화폐 사용도 가능해, 지역경제와 환경을 함께 챙기는 착한 여행이 가능하답니다.
🌿 생태관광지역이란?
자연 생태계가 잘 보전된 곳에서 체험과 교육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장소예요.
현재 전국에 총 40개 생태관광지역이 지정되어 있고, 이 중 여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은 27개 지역입니다.
🧭 어떤 곳에서 체험할 수 있나요?
📍 강원 인제 냇강마을·신월리
- 맑은 계곡 물놀이 + 달빛 감상
- 방태산 아침가리계곡 트레킹
- 아궁이 가마솥 밥짓기 체험으로 시골 감성까지 듬뿍!
📍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 연꽃단지 속 철새 탐조 (개개비, 물총새 등)
- 물총놀이 + 생태교육 연계 프로그램
- 철새도래지에서 배우는 생태 감수성
📍 충남 서천 갯벌·유부도
- 검은머리물떼새 서식지에서 갯벌 생물 관찰 체험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생물 보호 미션 게임도!
📍 제주 서귀포 치유호근마을
- 자연과 치유가 함께하는 힐링 마을
- ‘치유의 숲’ 산책 후 제주 도시락 체험
- 마을 원형이 살아 있는 로컬 생태관광지
💳 지역화폐로 즐기는 착한 여행
다음 11개 지역에서는 지역화폐로 체험비를 결제할 수 있어요!
인제, 평창, 옥천, 고창, 순천, 문경, 창녕, 제주, 광주, 하동, 서귀포
지역 경제도 살리고, 혜택도 챙길 수 있는 똑똑한 여행이죠 😊
🎁 참여하고 선물도 받자!
- 7월 21일부터 ‘우리나라 생태관광 이야기’ 누리집(eco-tour.kr)에서
프로그램 상세정보 확인 가능! - 방문 인증 시 커피 모바일 쿠폰 증정🎉
- 체험 후기 남기면 지역특산품 추첨까지!
환경부는 이번 여름 생태관광을 통해
“자연을 지키면서도 지역 주민에게 도움을 주는 지속가능한 여행”을 제안하고 있어요.
자연의 품에서 보내는 여름,
지금 떠나보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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