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시간 날때마다 틈틈히 녹색창 포스팅 들고 오고있는 히도리 입니다. 제일 처음 티스토리로 넘어왔을때만 해도 한달이면 전부 이동이 가능하겠지 생각했는데… 이게 참… 엄청난 일이군요.
녹색창 블로그에서는 경어체도 아니고 … 막 싸질러놓은 글들이라… 하나하나 수정 후 다시 글짓기 할려니 … 참 머리가 아픕니다 … 제 블로그는 사진클라우드 같은 개인블로그입니다. 똥글이라도 이해 바라옵니다.
14년도에 포스팅 했던 사진들입니다. 울산 성남동에 문화거리 라고 새롭게 조성이 되어서 배여사와 초여름에 데이트 하고 왔었습니다.

오랜만에 성남동데이트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자가용을 집에 세워두고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뚜벅이가 되었기에 ~ 오늘의 데이트는 차로 못지나가는곳 성남동 문화거리와 옛향기가 풍기는 골목골목을 돌아다녀보기로 했습니다.
제일 먼저 문화거리 카페골목라인을 따라 걸어가니 대학생들이 각종 설치미술을 설치해놓았습니다.

거울로 만든 작품입니다. 전 아직까지 예술을 잘 모르겠군요.

6월초의 날씨로 ~ 슬슬 날이 더워지고 있는 날이였습니다. 이런날은 뚜벅이데이트가 나름 즐겁죠 ~
특히 차가 없을때는 치맥 후 귀가를 할수있으니 말이죠 ~


지금은 문화거리에 보면 눈길도 안들어오지만 제일처음 조성되었을때는 정말 멋있어보였던 조형물입니다.
근처에 편의점이 있어서 가끔 지나쳐가면 지금은 참 낙서가 많이 되어 있어서 씁쓸합니다.

문화의거리가 새로 생기고 각종 설치예술물들이 빼곡히 설치되었던 날입니다.
컨테이너로 각종 부스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걸어 다니니 어린시절 즐겨 갔던 초밥집도 새로운 모습으로 보입니다.
아직 영업하고 있을줄이야…

문화거리에서는 날이 따뜻한 달이면 예술인들이 길거리 공연들도 제법 많이 합니다.
작은 클래식콘서트장이 열리죠~ 근처 카페에서 커피한잔과 함게 음악감상을 듣거든 마치 외국같은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예술물인데… 전 작은 모델하우스 같기만 합니다. 예술은 참 어렵네요.

정말 가지고 싶었던 자전거 입니다.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마치 할리오토바이를 연상케 합니다.

골목 군데군데 맛있는 식당들도 눈에 들어옵니다. 어느순간부터 성남동이 아닌 달동삼산에서만 움직이다 보니 성남동을 방문하게 되는날은 차로 씽 왔다가 씽 돌아가곤 해서 골목골목 사이에 있는 멋진 식당드은 찾지 못했었는데 걸어다니니 참 인테리어도 이쁘고 맛있는 식당이 참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영화 친구2 에서 젓가라씬이 있었던 그 중국집입니다. 예전에 신기해서 다녀왔는데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성남동 골목골목을 찾아 더 깊숙히 들어가봅니다.

학생들이 마치 구름과자를 먹고 있을법한 골목길입니다만 길이 참 깨끗합니다. 돌아다니면 심심찮게 의경들이 보이는데 치안에 크게 신경쓰는 성남동입니다.

어린시절 돈이 별로 없을때 친구들과 오천원씩 뿜빠이로 초빼이가 되던곳이죠 ~

14년도부터 한번가봐야지가봐야지 하다가 아직도 가보지 못했던 이쁜 칵테일바 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는만큼 멍멍이도 축 쳐져있습니다.

날씨도 더워 몸이 지쳐갈때쯤 차를 안가지고 온것을 무기삼아 편의점에서 맥주 한병을 집어듭니다.

그리고 성남동에서 아주 유명한 만두집에서 만두를 안주삼아 시원한 맥주한잔을 했습니다.
은근 맛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날 차가운 음료가 아닌 차가운 맥주 한잔 마시며 산책해보세요 ~
정말 치맥 다음으로 맛있는 맥주가 될껍니다.

맥주를 한잔 하고 난뒤 지금은 사라진 성남동의 한 카페 입니다.
없어졌다기보다 다른 프렌차이져가 생겨져 있더라고요.

걸어다니며 수입과자점에서 구매했던 커피비스켓과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신뒤 버스타기에는 너무 힘들어 결국 택시타고 귀가 했습니다. 오랜만에 배여사와 참 독특한 데이트를 했던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성남동… 학창시절의 추억도 있고 참 바뀌지 않는 동네인거 같은데 몇년전 사진을 보니 조금씩조금씩 정말 많이 변해버린 성남동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