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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1박2일 여행 , 전주 남부시장 맛집, 전주 청년몰, 한옥마을 경기전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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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전주 한옥마을 여행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여행이라 부르고 맛있는 음식들이 한가득 있는 전주에서 먹방을 찍기 위해서 출발을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운전해줄때는 G쿠페를 오토로 구매한걸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데 와인딩만 타면 왜 늘 후회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무튼 오늘은 배여사가 운전대가 잡아주네요~ 전날밤 납품때문에 녹초가 된 히도리를 위해서 말이죠.

울산에서 전주한옥마을까지 약 4시간정도 걸리는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멀긴 많이 멀군요.

모르는곳이나 처음 방문하는곳은 무조건 안내센터에서 지도부터 받아옵니다.

지도는 첫날이 아닌 둘째날 받아왔는데… 이 지도를 전날만 받아왔어도 한옥마을안에 있는 한옥으로 만들어진 숙박업소를 찾았을터인데…

한옥마을 부근에는 그 흔한 모텔 간판이 안보입니다. 어쩔수 없이 외곽쪽으로 나가 하룻밤 묵었는데… 알고보니 한옥마을 안쪽에 수많은 숙박업소들이 있었군요.

스파크 타고 갈껀데… 괜히 기름먹는 하마를 들고가선 … 왔다갔다 기름값만 15만원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그냥 버스나 연비좋은 경차타고 가는게 장땡입니다.

전주 여행의 첫날은 남부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시장안쪽 맛집이라고 소문난 순대국밥집과 청년몰이라 불리는 작은 가게들이 옹기종기 붙어있다고 합니다.

순대집은 바로 이곳 조점레 남문피순대 라는 상호를 가진 식당입니다.

핀이 다 개망입니다.

무튼 줄이 빼곡히 서서 겨우겨우 먹을수 있었던 식당이였습니다.

얼마나 맛있길래 저정도의 손님들이 몰리나 생각을 하고 모듬순대와 국밥2그릇을 주문했는데…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전국에 많이 있는 프렌차이져 무봉리순대 와 맛이 똑같습니다. 맛있긴 한데 처음먹어보는맛도 아니고 시중 피순대집이랑 별 틀리것은 못느끼겠더라고요. 그래도 국밥국물은 매콤한맛이 괜찮긴 한데… 왜 줄서서 먹는지 모르겠습니다.

첫번째 먹방은 썩 만족스럽지 못하게 끝을 내고 청년몰 이라는곳으로 출발 했습니다.

여행정보들은 대충 검색해서 찾아보곤 하는데… 역시 사진빨에 속았다고 해야될까요?

개인적으로는 크게 볼것이 없다??

그냥 시장분위기에서 세대교체로 젊은사장님들이 입점해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관람객들 발길을 붙잡는듯한 곳이라 하면 딱 맞겠네요.

악세사리류나 기타 물품들은 제주도나 어느 관광지역에서도 볼수 있을법한 물건들이 있습니다. 물론 수제작 제품코너들은 빼고요 ~

청년몰에서 나오니 어느덧 해를 없어져있고 달님이 뜨기 시작합니다.

앞서 말했듯 숙소를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녀봐도 숙소가 도통 안보입니다.

울산촌놈들이라 그런가 ㅜㅜ

그 흔한 모텔간판이 왜그렇게 안보이는지…

결국 외곽지역까지 나가 모텔촌지역에서 숙박을 해결했습니다.

자 본격 2일째 이번여행의 주목적이였던 한옥마을 탐방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한옥마을을 찾았는데 낮시간 한옥마을과 이른아침시간의 한옥마을은 참 느낌이 틀립니다.

거리들이 텅텅 비어있거든요. 낮시간에는 엄청난 관람객들로 거리 곳곳이 사람들로 꽉 차는데 아침시간에는 참 평화로워 보이는 길 입니다.

골목골목 돌아다녀 보니 … 요렇게 작은 간판들로 숙박업소들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전주까지 와서 모텔에서 자다니… 한옥체험숙박업소를 갔어야되었는데 말이죠.

배여사와 함께 이른시간부터 영업하는 카페에서 모닝커피와 빵으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나오니 어느새 사람들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울산촌놈들 답게 지도를 봐가며 구석구석 탐방해보기로 했습니다.

따스해진 봄기운에 저멀리 개나리도 피기시작합니다.

빵과 커피는 아침식사가 아니라는 배여사의 말에 따라 두번째 아침식사를 하러 출발했습니다.

칼국수 전문점

베테랑 이라는 칼국수 집입니다.

쫄면과

칼국수 입니다.

쫄면은 엄청 빨리 나오는데 칼국수는 쫄면을 다먹을때쯤 나옵니다. 뭔가 잘못되었습니다.

아침부터 엄청난 손님들때문에 그런가요?

주문할때 꼭 쫄면과 칼국수 같이 주세요 라고 말해야될판…

제일 중요한 맛!!!

누가 전주음식이 맛있다고 했나요… 입맛이 크게 까다로운 편은 아닌데 너무 큰 기대를 해서 그런가요?

쫄면은 그냥 분식점에서 먹는 맛이고 칼국수는 계란국에 칼국수? 계란국+참깨면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되나요?

비주얼도 맛있어 보이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쒀요~

나와서 후회하고 있는 배여사 입니다.

점심때는 떡갈비 먹을려고 했는데…. 그냥 길거리 음식으로 대충 떼우고 울산가서 고기먹자고 하네요.

다시 걸어 나오니 저 멀리 ~ 전동성당이라 불리는 오래된 성당이 보입니다.

저곳은 나중에 들리기로 하고 한옥마을을 걷기 시작합니다.

한옥마을과 붙어 있는 경기전 !!!

입장료 있는 곳입니다.

들어가기전 한복입고 관람을 할려고 했는데 먹방의 데미지가 너무 커… 급 우울해진 기분탓에 그냥 입장했습니다.

이곳에선 영화와 드라마등 사극들도 많이 촬영이 되었다고 하네요.

곳곳에서 한옥의 멋짐을 볼수가 있습니다.

조선왕들의 초상화들도 전시되어있고 전통체험등 참 좋습니다. 특히 외국사람들이 꽤 많이 있더라고요. 나중에 중국인 ‘신’한국에 놀러오면 전주나 데리고 가봐야겠습니다. ㅎㅎ

이른아침부터 한옥마을을 관람하고 차가 막히기전 오후 2시경에는 울산으로 출발 할려고 했는데 아침먹고 경기전 관람이 끝나니 벌써 시간은 점심시간이 코앞입니다. 정말 넓기 넓어요. 한옥마을이라 하면 경주 한옥마을만 가봤지… 이렇게 큰곳은…

한옥마을은 참 볼거리가 많습니다. 그러나 맛있는 음식점은… 모르겠어요. 괜히 줄서서 먹지말고 어딜 들어가도 맛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스압이 예상되어 2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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