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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궁거랑 벚꽃 축제 해가 갈수록 발전되는 무거천 벚꽃길

  • 기준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봄날이 다가오고 벚꽃놀이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전날 비가 온 덕분에 하늘도 깨끗하고 미세먼지도 적은 황금같은 주말~

히도리와 배여사도 벚꽃놀이를 다녀왔습니다.

울산에서 벚꽃놀이의 명소가 몇군데가 있긴 한데~ 그 중 울산 무거천에 위치한 궁거랑 벚꽃마당 축제와 울산 작천정 벚꽃 축제에 다녀왔습니다만…

작천정은 울주군이 뭔가 잘못된 길을 걷고 있는것인지… 울산 벚꽃놀이 명소중 가장 크고 볼거리가 많았던곳이 울주군이 뭔가 대대적인 혁신?을 하기위해 몽골천막이나 기타 환경정비를 하고 난 뒤 부턴 영 별로네요.

작천정은 올해를 끝으로 앞으로 벚꽃보러 갈 일은 없을듯 하고 무거천에 위치한 궁거랑 벚꽃마당은 해가 갈수록 정말 멋지고 성공적인 축제로 변해가는 모습이 울산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그 중 일요일에 다녀온 궁거랑 벚꽃 마당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궁거랑 벚꽃 마당은 작년에도 다녀왔었죠.

2018/04/02 – [한량같은 유람기/히도리와배여사 ] – 울산 벚꽃축제 작천정 벚꽃길 축제 아쉬운 운영이 한가득

2018/04/01 – [한량같은 유람기/히도리와배여사 ] – 궁거랑 弓 벚꽃 한마당 울산 도심속 벚꽃명소 벚꽃놀이 무거천 사진찍기 좋은곳

2018/03/10 – [한량같은 유람기/히도리와배여사 ] – 울산 벚꽃축제 명소 작청전 벚꽃축제 축제기간 야시장 먹거리 한가득 파전 도토리묵 꽃비한가득

작년에도 작천정 벚꽃길은 아쉬움을 토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더 축소된 느낌…

왠지 작천정이 무거천을 따라할려고 하는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드는군요.

작천정은 작천정만의 그 느낌! 각종 몽골텐트들과 수많은 먹거리 노점상들 진짜 페스티발같은 축제였는데 해가 갈수록 환경정비라고 하면서 노점상들은 점점 밖으로 쫏아내더니 올해는 아예 한군데 몰아서 벚꽃은 전혀볼수 없는곳에 각종 노점상존을 만들었더군요.

무튼 작천정은 개인적으로 영 별로 이고~

궁거랑 벚꽃 마당은 작년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 해가 갈수록 정말 멋지게 변해가고 있는 중 입니다.

먼저 작천정 모습입니다.

작천정은 작천정만의 그 느낌 야시장과 길거리노점상 보는재미로 가는데… 이제 … 그런맛이 없어졌어요.

휴… 무거천느낌으로 꺠끗한 벚꽃놀이를 만들고 싶어하는건 아는데… 몇십년을 이어오던 작천정 벚꽃놀이 야시장을 이렇게 없어지니… 뒤늦게 환경조성을 한다고 하지만 흠… 개인적으로는 옛날 느낌의 작천정이 더 마음드네요.

올해 11회가 된 궁거랑 벚꽃 마당 축제 일정은

2019.03.30(토)부터 31(일)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장소는 남구 무거생태하천

무대는 삼호동사무소에 바로 밑 하천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토요일에는 궁거랑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종 멋진 무대가 시작되었습니다.

태화강 합창단,초청가수 박구윤,수근,버디킴,제이,최윤희등 궁거랑 음악회가 열렸고 일요일에는 재능마당이라 하여 청소년부터 성인들까지 자신만의 재능기부 공연과 문화예술 공연이 열렸습니다.

유등(한지등)도 하천 곳곳에 설치가 되어 있어서 낮시간 뿐만 아니라 저녁시간에도 멋진 벚꽃길을 보여주는 궁거랑 벚꽃 축제 입니다.

벚꽃도 만개를 하여 마치 팝콘을 연상케 하는군요.

연등 캐릭터가 너무 멋지게 만들어져서 남녀노소 할것 없이 사진찍기가 바쁜 궁거랑 벚꽃 축제

배여사도 폰을 들게 만드는 마성의 궁거랑 축제 입니다.

마치 히도리와 배여사를 연상케하는 캐릭터군요.

ㅋㅋㅋ

작년 축제사진을 금방 봤는데… 1년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1년만에 더 늙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관리하는 나이도 지났고… 그냥 세월을 전통으로만 안맞길…

활짝핀 벚꽃 입니다.

어떻게 가장 활짝 핀날이 주말이다보니 이틀간 축제기간에 무려 20만여명이 다녀갔다고 합니다.

엉클브로도 작년에는 혼자 왔는데 올해는 짝꿍도 데리고 왔네요. ㅋㅋ

앞으로 오랫동안 볼수 있길…

축제 전날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었죠.

생각보다 세차게 비가 내려 놀러가는날 벚꽃들 다 떨어졌으면 어떻하나 걱정을 했었는데~ 활짝핀 벚꽃과 비가 온 덕분에 미세먼지도 싹 물러가 오랜만에 파란하늘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벚꽃여신 배여사~

풋풋한 커플이네요.

서로 좋아죽고 있습니다.

ㅋㅋㅋ

하늘이 얼마나 맑았는지 보이시죠~

오랜만에 히도리와 배여사 커플샷도 남겨보고~

울 배여사는 하늘도 찍고 벚꽃도 찍기 바쁩니다.

45도 각도가 아닌 옆탱이 샷인가요?

무거천 일대의 벚꽃길을 걷다보니 시간도 금방 흘러가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궁거랑 벚꽃 축제는 아침에 보는 무거천,점심에 보는 무거천,그리고 노을이 살짝 생긴 늦은 오후에 보는 무거천,각종 연등과 볓빛조명을 볼수 있는 저녁시간 무거천~

전부 각 시간마다 틀린 느낌의 무거천을 볼수가 있습니다.

아직까지 겨울이 가기 싫은지 바람이 제법불고 쌀쌀했습니다.

바람덕분에 무거천 일대가 벛꽃이 흩날리던데 날라가는 벚꽃을 붙잡으면 행운이 온다고 하죠?

배여사도 나이스캐치 하여 벚꽃 한잎을 잡았답니다.

행운이 가득한 매일매일이 되길 ~

셀카도 이정도면 꽤 찍었고~ 쫌 걸었더니 출출함에~ 먹거리 장터쪽으로 출발~

그나저나 하천임에도 불구하고 물이 정말 맑고 냄새도 안나서 벚꽃축제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산책하기 정말 좋을듯 합니다.

먹거리 푸드트럭존에서 요즘 핫하다는 ~

벚꽃버거를 먹어봤습니다.

그리고 버거를 먹은 사람은 즉석사진도 찍어주더군요. ㅎㅎ

작년에는 무대 부근에만 푸드트럭들이 있었는데 올해는 다른장소까지 빼곡히 푸드트럭존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작천정과 틀리게 각종 먹거리가 있어도 곳곳에 쓰레기봉투들이 있고 길거리또한 깔끔했습니다.

아마 작천정도 이런느낌의 축제를 원했던것 같은데… 작천정은 작천정 특유의 축제느낌이 있다고요. ㅜㅜ

제발 다시 돌아와주길…

히도리와 배여사의 또 새로운 추억도 하나 만들고~

궁거랑 축제에서만 맛볼수 있다는 벚꽃버거도 한입 먹어보았습니다.

궁거랑 벚꽃 축제에 꿀팁이라 할수 있는 숨겨진 명소 입니다.

옥현주공쪽 길인데 이길은 사람들도 많이 없고 벚꽃에 파묻혀 걷는 느낌이죠~

이길로 계속 걸어 문수구장까지 연결된 길이 있는데 문수구장도 벚꽃이 이쁜길이 정말 많이 있으니~ 한번 걸어보세요~

작년에는 벚꽃 만개날을 놓쳐서 팝콘들이 제법 떨어졌었는데 올해는 완전 만개때 벚꽃나무를 봐서 참 행복하네요~

소중한 사람들과의 작은 추억~

이런 소소한것들에 행복을 느껴야겠죠?

궁거랑 벚꽃 축제기간이 끝이 났어도 아직 벚꽃들은 남아있습니다.

연등과 볓빛조명도 물론 계속 운영중이고요.

아직 못가보신분들 가까운 무거천 벚꽃길에 한번 다녀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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