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여사의 몇일간의 휴가같지 않은 휴가를 받았습니다. 집에서 쉬고 있겠다는 배여사… 맛있는거 사준다고 유혹을 해 같이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 마끼다 총판에서 볼일 본 뒤 점심식사 후 오랜만에 울산 주전바닷가로 드라이브를 다녀 왔습니다.


먼저 하루종일 조수석에 기다림에 지친 배여사의 배를 채우기 위해 부산 사상근처에 있는 부산백반이라는 식당에 방문했습니다.
블로그에 맛집이라고 해서 방문했는데 맛은 있으나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하면 더욱 좋을꺼 같았습니다. 대학가 백반집 같은곳인데 가격…
그래도 맛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울산 정자쪽 업체에 볼일보러 들어갔다가 주전으로 해변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낮시간 주전 바닷가를 보니 울산바다도 참 멋진곳이였군요.



몽돌해수욕장은 아니지만 몽돌해수욕장 같은 주전해수욕장에서 한참을 뛰어놀았습니다.
연인들이 한다는 하트 그림자도 만들고 말이죠.
30분정도 뛰어노니… 겨울바닷가의 바람에 몸이 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몸도 녹힐겸 근처 길거리카페를 갈려고 하였으나 길거리 카페들이 사라져 있습니다. 간절곶에 있던 포장마차식의 카페들도 그렇고 주전에도 푸드트럭같은 작은 카페드이 제법 많이 있었는데 대형프렌차이져들이 들어오면서 전부 신고를 하는지 개인 영세업자 작은 카페들은 다 사라져 있습니다. 신고는 둘째치고 아무래도 대형 프렌차이져들이 있으니 장사가 안되나 봅니다.
프렌차이져들에게는 돈을 쓰기 싫어하는 1인인지라 해변도로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 가 보았습니다.

그리고 아기자기하고 참 이쁜 인테리어를 가진 작은 카페를 찾았습니다.
cafe 빨간통 이라는 카페입니다.
배여사와 저도 보자마자 오~ 라는 탄성을 가지고 들어가보았습니다.


실내 분위기도 엔틱분위기가 나며 몇년전에 한참 열심히 했던 스마트폰 게임 아이러브커피 라는 게임속의 카페같이 아주 멋집니다.
카페 게시판에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문구도 정말 멋졌습니다 “오늘 커피 못팔면 집에 못가요” 라는 문구 참 센스가 있는 사장님입니다.

실외 카페동이 아닌 다른 한편은 민박집이라고 합니다. 민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아주 저렴하고 바베큐도 가능하고 바로 앞 등대가 보이는 바닷가에 참 멋지군요.

대대리에 있는 주택에 들고 가고 싶은 우체통입니다. 얼마전에 폐가 하나 구입해서 창고식으로 꾸미고 있는데 엔틱한 분위기가 아지트겸 창고인 건물에 달아놓으면 정말 멋질꺼 같습니다.
post 부분은 일부로 녹이 발생되게 만들었는건지 아니면 자연적으로 녹이 생긴건지는 모르겠으나 녹이 은근 멋집니다.


날씨가 제법 풀렸는지 낮시간에는 꽤 따스해서 배여사와 저는 야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랜만에 배여사와 일광욕 중인 히도리와 배여사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저 사진에 배여사가 아주 싫어라 하는 아이템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1. 오클리 스포츠 선그라스
2. 블루투스 이어폰
아재 패션의 최고봉이라고 정말 싫어하는 아이템인데 저는… 운전중에 전화가 자주 해야되므로 블루투스 이어폰은 필수템이고 선글라스는…
다른걸로 쓰고 다녀야겠군요.

밖에서 바닷가를 보며 수다를 떨고 있으니 사장님이 직접 음료를 가져다 줍니다.
자몽아이스티 , 핫초코 둘다 참 초딩 입맛이죠 ~
커피머신기를 구입하고 난 뒤 부터는 카페에서 커피 마시기가 그렇게 돈이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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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두대나 있거든요 ㅎㅎㅎ
무튼 정자에서 주전쪽으로 드라이브겸 아기자기한 이쁜 카페를 찾으신다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사장님도 친절하고 전 참 좋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