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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여사~ 히도리 도와주날! 조달품목 핸드카트구입 미세먼지에는 삼겹살

  • 기준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얼마전 기관에 입찰넣었던것이 하나가 낙찰되는 바람에 사무용품,청소용품,부서별용품들을 조달받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꽤 금액이 큰 건이다 보니 …

사장이자 경리이자 배달기사… 1인 업체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사무용품,청소용품들은 도매로 떼는곳이 따로 있고 기타 남은 공공기관들 품목 3일치 총 합계 금액입니다.

물론 전체금액중 1~2백은 자동차용품과 개인힐링용 제품들이고요.

큰건이다 보니 이게 좋아라 해야될런지… 짜증내야할런지… 애매합니다.

일단 1차분 영상입니다. 사실 영상 찍었는 이유가 울산 남구쪽 사무실이나 대대리사무실이나 서창사무실이나 택배업체들 보면 일단 우체국이 무조건 1등입니다. 거의 오전중으로 배송완료 그리고 택배 2~3위 업체들이 들어오고 제일 마지막이 택배계의 1위인 CJ택배가 옵니다.

왜 이런말을 하냐 하면… 저희 업체에도 가끔 택배사에서 영업하러 옵니다. 그 중 단가를 제일 많이 후리는? 업체는 CJ죠.

후린다는 말은 사업장에서 택배발송시 가격입니다. 보통 개인이 택배 보내면 4~5000원인데 인터넷쇼핑하면 2500~3000이죠~

전 인터넷쇼핑할때 거의 착불로 주문합니다. 보통 선불결제하면 업체에서 몇백원이라도 더 이득이거든요.

아무튼 CJ에서 말도 안되는 금액으로 영업을 해 택배 1위업체이기도 합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CJ택배들은 항상 물량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시골사무실로 주문을 해도 Cj택배 탑안을 보면 늘 택배가 어마무시하게 쌓여있죠.

뭐 늦게오는것까지는 괜찮습니다. 우리나라같이 2~3일내로 인터넷주문한 물건들이 오는곳은 흔하지 않으니 말이죠. 그러나! 넘치는 물량때문에 항상 간선터미널같은곳에서 똑같은 물건을 똑같은곳에서 발송을 하더라도 하루이틀 머뭅니다. 유독 Cj만 그렇습니다.

결론은 택배영업 뛰는것 까지는 좋으나 그만큼 인력보충을 해 똑바른 서비스를 보여달라는 거죠. 물건 받는 업체측에서는 한시가 빨리 받아야되고 개인사업자긴 해도 택배기사님들도 말도 안되는 물량들을 소화해야되니… 말이죠.

(택배늦게 받아서 짜증난 고객의 한소리였습니다 그냥 주절주절 해봅니다.)

아무튼 1차물량 도착했습니다. 각각 부서별로 정리를 해서 1차분 납품을 했습니다. 그런데…핸드카트가 없으니 이게 죽을 지경이더군요.

기관들 부서가 몇십개씩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 주문했습니다! 핸드카트를 말이죠! 본 포스팅도 사실 대차 핸드카트 포스팅입니다. ㅎㅎ

핸드카트 따로 포스팅을 할까 고민하다 그냥 일기장에다가 같이 묶기로 ~

이게 막상 구입할려고 하니 가격이 꽤 비쌉니다 ~ 왠만한 크기는 4~5원대더라고요.

중고나라도 열심히 뒤져봤는데 신품이랑 가격차이도 별로 안나고 ~ 그냥 새상품 구입 ~

그중 가장 싸고 크기는 大 정도 사이즈로 ~

로티몰 접이식 핸드카트입니다.

바퀴가 미조립되어 왔습니다.

함께온 육각렌치를 이용해 바퀴만 부착하면 됩니다.

바퀴장착 후 완성 ~

핸드 부분은 요렇게 올려 구르마식으로 사용하고 ~

밑부분을 발로 꾹 밟아 다시 접을수가 있습니다.

약 110kg까지 버틸수가 있습니다. 녹색대차 같은 경우는 플라스틱이다 보니 가끔 쌀납품할때 혹시나 휘어지거나 부서질까봐 철재질 카트를 찾았는데 딱 안성맞춤이였습니다.

카트 모서리들은 고무범퍼가 되어 있어 기물파손에도 염려없습니다.

각 공산품 품질 표시및 인증로고도 붙어있고 중국산이기 하지만 본전은 뽑을때까지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 제품이 제일 저렴해요 3월기준)

그리고 다음날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넘치는 물량들에 일요일도 택배기사님들이 열심히 집앞에 던져두고 갑니다.

그리고 전 알수 있었습니다. 2차 3차분은 절대 혼자서 할수 없는 짓이라고…

쉬는날임에도 불구하고 배여사에게 헬프미

(이 사진 올리면 엄청 구박할터인데….)

1~2시간이면 끝이 난다고 뻥을 쳐 현장에 데리고 왔습니다 ㅎㅎㅎ 노을이 보이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끝이 안보입니다.

각부서별로 물건들 나누는일이 … 짜증이 … 엄청 납니다. 그래도 뭐 몇천짜리 계약이니 거기에 위안을 삼아야겠죠.

택배사고로 부서진 물건들은 다시 포장을 해주고 대충 정리 완료했습니다.

2차분 양입니다.

저만큼씩 총 4번을 더 움직여야죠….

이사할려고 샀던 포터… 6개월만 타고 폐차시킬려고 했던 포터… 이제는 돈벌어주는 포터입니다 ㅋㅋㅋ

뉴포터가 최고입니다. 논터보 모델이라 기름값도 적게 들고 ~ 만약 사망하게 된다면 또 포터2가 아닌 뉴포터 부란자타입 살껍니다 ㅋㅋ

아무튼 정리를 다하니 하늘은 깜깜해졌네요 ~

고생한 배여사와 미세먼지들을 흡입한 제 폐를 위해 마무리는 삼겹살파티를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가는날이 장날이라 무거동 울대 부근에 위치한 초원숯불고기집도 문닫고 10년째 단골집 삼국지 삼겹살집도 마감한다고 해서 바로 옆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제가 어릴때는 울대 대학로도 엄청나게 유동인구가 많았는데…. 3월 신학기임에도 불구하고 요즘 경기가 안좋아 지갑여는 학생들도 적은지 유동인구도 별로 없고 저렴한 고깃집임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별로 없네요 . 서창 호프집도 물론 요즘 장사가 너무 안된답니다.

히도리 호프집에도 쫌 놀러오이소~ 돈벌어서 지쿠페 하이캠 올려야됩니다.

기본 상차림 입니다.

상호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생각없이 들어갔는데 꽤 맛있었던 집이였는데…

일단 첫스타트는 삼겹살로 시작 ~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전 공깃밥과 찌게를 폭풍흡입하니 … GG

그러나 배여사는 아직 부족하다고 합니다 ㅋㅋㅋ

물냉면도 주문 ~

항상 식당방문해서 추가 음식이나 리필하면 늘 제 앞에 음식들을 놔둡니다. 생긴것만 이렇지 입 짧다고요!

냉면도 드링킹~ 하는 배여사 ~

냉면에는 양념갈비라 외치며 혼자 2인분 추가 ~

진짜 거짓말 안하고 배여사 혼자 고기 5인분+냉면1그릇+공깃밧1그릇 드셨답니다.

하루 노동비보다 밥값이 더 드는거 같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미세먼지와 함께 도와줘서 참 고맙소~ 배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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